전체 글 (98)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콕 여행기] 셋째날 : 구경하고 먹고 쇼핑하고... 20110602 - 20110606 " 벌써 1년 지난 방콕 여행기 " 방콕에서의 셋째날 일정이 밝았음! 일단 그랜드 스쿰빗에 체크인을 해놓고 또다시 쇼핑몰과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먹고 구경하고 쇼핑하기가 시작됨! 마분콩 지나가다 무슨 공연같은 게 하길래 잠시 멈춰서 찰칵! 재밌는 건 J-POP에 맞춰서 춤을 춰서 순간... 흐익? 일본 아이돌이 왔나?? 했었음;; 지상철 역마다 먹거리들이 많았는데.. 요건 싸고 왠지 모르게 달달한 게 맛있을 것 같아서 그냥 사먹어봤는데 걍 그랬음^^;; 오밀조밀 작고 귀여웠던 지상철 내부와 어느 나라이던 호기심 대장인 아이들~ 차도 많고 오토바이도 많고 툭툭이도 많은 도시 방콕! 여기가 어디지? 센트럴인가? 모르겠다. 여튼 여기저기 돌아댕기다 힘들어서 빅씨마트가.. [방콕 여행기] 셋째날 : 그랜드 스쿰빗 호텔 20110602 - 20110606 " 벌써 1년 지난 방콕 여행기 " 혼자노는 매니악한 블로그이지만, 시기적절하게 지금이 휴가철이라 그런지 방콕 여행기를 올린 후부터 방문자수가 두자리에서 세자리로 10배 이상 증가한 현 시점에서!!! 뭔가 제대로된 여행기를 올려야 할 것만 같은 그런 사명감이 생기긴 했는데, 의외로 사진들을 쭉 살펴보니 그닥 찍어온 게 없어서 좌절ㅠㅠㅠㅠㅠㅠ 해서 지금과 같은 패턴으로 그냥 여행기 쭉- 올려봅니다. 그럼 셋째날 스타트! :) 디에따스 - 반얀트리 - 그랜드스쿰빗 - 차트리움 셋째날 우리가 묵었던 그랜드 스쿰빗 호텔 방콕! 제법 오래된 호텔인데, 새로 리모델링을 해서 홍보를 하길래 나나역과도 가까우니까 냉큼 예약을 했었다. 체크인 하려고 하니 요렇게 예쁜 언니야가 우릴 방.. 처묵처묵 방콕 사진 정리하다 보니 디카 메모리에 의미없이 찍혀있는 먹짤들이 많아서 그중 일부분 방출 ;-) 두번째 살았던 집, 낮에 혼자서 김볶밥 해서는 칭따오 맥주 홀짝홀짝! 지금 점심으로 먹은 간짜장이 소화가 안되는 와중에 저 맥주가 너무 땡기셈ㅠ-ㅠ 김볶밥은 김치만 넣고 해먹어도 맛난다. 구운 양념김을 곁들여 먹으면 진짜 완전 최고셈!!! 두번째 살던 집은 넓은 방에 큰침대가 두개였는데, 한쪽 침대엔 큰 배쓰타월을 깔고 이렇게 테이블로 활용했었다. 그래서 밤마다 친구들을 내방으로 불러모아 맥주나 와인 마시며 수다수다또수다! 가끔씩 매우 그립기도 한 나의 지난 추억들... 꿀땅콩/ 아몬드 / 와사비콩 등등 술안주엔 최고지라~ 한창 맛들여서 너무나 좋아했던 그린망고! 새콤딱딱해서 한번 맛들이면 중독성이 노란망고.. [방콕 여행기] 둘째날 : 반얀트리 버티고 문바 20110602 - 20110606 " 벌써 1년 지난 방콕 여행기 " VERTIGO MOONbar 방콕의 야경을 즐기기 위해 시로코와 버티고 그리고 바이욕 뷔페 디너중에서 어딜 가면 좋을까... 살짝 고민을 했는데... 아무래도 숙소가 반얀트리이니 이번엔 버티고 문바로 결정합세!! 해서 버티고 문바에서 방콕 시내의 야경을 즐겼셈~ 엘리베이터를 타고 59층까지 올라가서 계단을 오르다보면 요래요래 버티고 문바 입구가 나옴 시로코나 버티고 모두 복장제한이 있는데,, 운동화에 반바지같은 너무나 캐쥬얼한 복장이 아니면 무사통과되는 듯 하다. 안으로 들어가면 루프탑 레스토랑이 먼저 보여융~ 요 레스토랑에서 야경을 관람하며 디너도 즐길 수 있는데 우린 이미 방에서 실컷 처묵처묵 했으니 디너는 스킵 칵테일을 즐기러 .. [방콕 여행기] 둘째날 : 시암 파라곤 푸드코트외 기타 20110602 - 20110606 " 벌써 1년 지난 방콕 여행기 " 둘째날 반얀트리에 체크인 하고 짐을 풀고는 또 정처없이 이동을 시작했다. 홍콩에 이어서 방콕도 쇼핑천국이라고 하는데 정말 방콕 시내에는 쇼핑몰과 백화점이 많아서 쇼핑하기엔 지상낙원이었다. 그래서 우리도 쇼핑을 하러 고고씽! 어느 쇼핑몰이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소녀감성 샤랄라 원피스부터 다양한 의류를 판매하던 우리나라의 두타같은 쇼핑몰 1층에서 만난 반가운 탐앤탐스! 안먹어봤던 애플시나몬 브래드에 도전해봤는데.. 걍 늘 먹었던 허니버터 브래드나 먹을 걸.... 그냥 입맛만 버려쓩..ㅠㅠㅠ 툭툭이를 잡아타고 시암파라곤으로 이동! 근데 방콕 툭툭이는 그닥 추천하고 싶지가 않은 게... 속도가 너무 빨라서 무섭다ㅠㅠㅠㅠ 유독 차공포증이 심.. 일상잡담 0. 너무 예민해지고 있다. 순간순간 화가 치밀어오를 때마다 참 스스로도 난감해져서... 여튼 맘을 가다듬고 릴렉스 릴렉스... 무조건 밝고 긍정적으로!!! 매순간 감사하며 살자!!! 1. 찌님 가방 사드렸다. 노트북 가방이 고장나서 내 서류가방같은 노트북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게 좀 걸려서리... 기존 가방(백팩형 노트북 가방)도 너무 별로라서 고장나기전에 하나 사드리려고 했는데 이나라는 마땅히 살만한 곳도 없고 해서 그냥 한국갔다 들어올 때 면세점에서 사올까 했는데 한국도 못가고 젠장...ㅠㅠㅠ 여튼 애플샵에 가서 하나 사드림.. 착용감도 좋고 만족해하셔서 나도 좋음. 색상은 위 사진말고 블랙 색상! 역시 찌님은 백팩이 진짜 잘어울리는 남자임.. 나이에 비해.. 우헤헤헤헷 ;-p 가격도 비교해보니 한국.. [방콕 여행기] 둘째날 : 반얀트리 호텔 & 조식 20110602 - 20110606 " 벌써 1년 지난 방콕 여행기 " 디에따스 - 반얀트리 - 그랜드스쿰빗 - 차트리움 둘째날 묵었던 반얀트리 방콕! 워낙 유명한데다 각나라에 체인도 많고 한국인 관광객도 많은 호텔이심 호텔 로비에 들어서면 벨보이 아쟈씨가 요렇게 꽃을 걸어주심. 향이 워낙 좋아서 체크인할 때 웰컴 드링크 마시며 꽃냄새를 계속 킁킁 맡아쓩! 테이블 위에 올려놓은 웰컴 과일, 람부탄! 열라 부실부실 쳇쳇;; 디에따스 체크아웃 하자마자 짐 때문에 택시타고 날아왔던지라 아직 방청소도 덜 끝난 상태여서 로비에서 대략 30분 넘게 대기를 탔었네융ㅠㅠ 그래서인지 방에 올라가니 엑스트라베드도 떡하니 놓여있공..-_-; 한쪽 벽에 진열된 미니 룸바! 딜마 홍차들.... 체크아웃할 때 다 챙겨왔지용..헤.. 식사일기일까요? 푸딩카메라 사진 또 방출! 언젠가 지인분이 태국음식을 하신다며 초대해주셨다. 위 요리는 한국식 김치찌개 느낌의 찌개였는데 튀긴 생선이 들어가고 채소를 계속 투입해서 먹는 음식이었다. 이름은 까먹은;; 소주가 마구 땡기는 음식이라서 지인분 사모님과 또 둘이서 주거니 받거니 :-P 이것도 명칭은 까먹었는데 새우랑 면이 들어가는.. 요리..맛좋았다. 근데 새우는 까먹기 귀찮아서 잘 안먹는다ㅠㅠㅠ 새우나 게는 옆에 있는 사람이 까주는 게 제 맛! 히힝 초대받은 날 너무 잘먹었더니 태국음식 뭐 좋아하냐고 물어보시고 담날 점심에 또 초대해주셨다. 위 음식은 팟카파오무쌉! 캬앙~! 내가 젤 좋아하는 태국 음식중에 하나... 흔한 요리이지만 아 정말 너무 맛있다. 보통 태국요리는 다 입에 잘맞고 좋아하지만, 팟카파오랑..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