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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담? 술+잡담=술담? -_-;; 지난 1년간 소주+양주+맥주+와인+막걸리+데킬라+칵테일 등등 종목 구분없이 정말 징하게 술을 마셨더랬는데... 최근엔...흠 아마도 GR이 한국 간 이후부턴 술먹을 일도 그닥 없고 술도 그닥 안 땡기고 그래서 거의 술을 안 마시고 있다. 요즘엔 아주 가끔씩 맥주나 와인 정도? 그래서인지 와인 한 병 나눠마시고도 취하는 상황이 되었다. 너무 슬픔ㅠㅠ 여튼 아래는 가장 최근의 화상들로 모아봐씀.. 올림푸스 펜과 갤스2 & 아이팟으로 찍은거라 사진이 각양각색;; 킬라킬라데킬라~! 데킬라는 거의 칵테일 종류로만 마셨는데, 스트레잇에 맛들여서는 진짜 술은 한동안 데킬라만 팠었다. 가끔씩 완전 땡김;; 헤이즐넛향 프란젤리코 리큐르! 달콤한 향이 일품인 프란젤리코에 얼음 넘어서 홀짝홀짝 지..
일상 과실주가 딱히 받는 건 아니지만, 이곳에선 와인을 참 많이도 마셨더랬지... 이날은 GR이 한국으로 잠시 떠나기 전에 내방에서 둘이 홀짝홀짝 마셨던... 벌써 두달이나 지난 사진, 와인잔도 없어서 하이네켄 여섯캔들이 사고 받은 컵에다 맛나게~! 고다랑 에담치즈에 많이 마셨는데.... 에담은 우리 입맛에 좀 많이 짰어.. 요건 그냥 의미없이 향수 샀다고 자랑하는 짤? 향이 좋아서 샀는데, 지금 거의 다 써가는 이 와중엔 향이 너무 질린다고나 할까... - 인터넷 사정이 그닥 좋지 않아서 블로그 따윈 감히 엄두도 못냈는데, 그래도 하루하루 일상들을 기록해서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 시작합니다. 아마도 지극히 신변잡기 위주의 먹부림 짤들을 방출하는 블로그가 될 것 같지만, 그래도 잘 부탁합니다.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