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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그냥 최근의 일상은... 이사한지 대략 한달만에 드디어 방정리에 들어갔음. 내방은 거의 짐넣는 공간으로 사용했던지라 정리를 차일피일 미뤘었다. 핑계를 대자면 내가 좀 꼼꼼한(?) 성격이라 맘먹었을 때 내스탈로 정리해야해서 그동안엔 맘을 못먹어서 정리를 안했던거임.. 정말임;; 여튼 방정리하기 전에 방꼬라지... 정말 엉망진창;; 방정리 이후에 깔끔해진 방의 자태! 짐들 카메라 렌즈밖으로 다 밀쳐내고 찍은 거 절대 아님.. 정리하는데 한 세시간 걸린 것 같다. ㅠㅠ 지난 몇주동안은 찌님도 한국체류중이었고 같이 놀사람도 너무 바빠서리 혼자 집에서 놀기를 반복했었다. 그래서 술도 입에 거의 안대고... 입가심으로 맥주 한-두캔이나 와인 한병 나눠마시는 식으로 건전한 라이프스타일을 영위했었는데... 찌님이 한국..
이것저것 푸딩카메라 사진 방출! 좋아하는 도스티토스 나쵸에 치즈 찍어 얌냠! 나쵸엔 역시 맥주지... ;D 흑맥주도 드링킹.... 근데 앙코르 흑맥주는 너무 별로;; 흑맥주는 역시 기네스가 甲이제...-_-)b 일랑짱이 타준 맛나는 G7 커피에 별얼음~ 피자컴퍼니의 귀요미 스몰사이즈 베지터리안 피자... 요거 정말 담백하고 깔끔해서 아주 맛남! 이름은 까먹은 파스타인데 마늘과 바질 고추등.... 아주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었음.. 이날의 베스트였다는.. 처묵처묵하고 일랑짱과 강가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수다삼매경... - 그나저나 고기먹고 싶다ㅠㅠ 어제 돼지갈비를 먹었음에도 난 왜 고기가 땡기는 걸까... 삼겹살도 먹고싶고 소고기도 먹고싶고 고기꼬기괴기고기 고기가 땡기는뎅.... 아무도...아무도....나와 고기..
나들이 지난 주말, 찌님 한국가기 전에 잠시 바람도 쐬고 올 겸 일랑짱과 함께 뽀이펫 나들이를 하고 왔다. 도착해서 스시부페 가서 배를 채우고, 국경 넘어가서 아란 시장 구경도 하고... 저멀리 찌님과 일랑짱... : ) 통통한(?) 망고스틴! 로터스를 가려고 잡아 탄 태국 뚝뚝! 그리고 카리스마 넘치던 기사 아주머니... + 로터스 가서는 억만이 물품들로 장만 봐왔음.. 헤헤;; 오빠가 태국 콜라가 훨씬 맛있다고 해서 마셨는데 코카콜라가 뭐 거기서 거기지....;; 던킨도넛 사와서 집에서 맛있게 냠냠하며 마무리! 떠나기전 나님의 생리통 때문에 급다운 됐던 것과 국경에서 다시 넘어올 때 일랑짱 비자 문제로 잠시 실갱이 벌인 것만 빼면 이래저래 기분전환으로 꽤 즐거운 나들이여씀!!
이사 이곳에 와서 총 다섯번...맞나? 여튼...다섯번의 이사를 했는데... 지금 집이 최고다 정말로!!! 한국에서 요정도 퀄리티 집에 살려면 진짜 등골 휘어지게 수십년 벌어도 못살 듯... 뭐... 여기서도 꽤 비싼집이긴 하지만서도... 나중에 사진 찍어서 집자랑 해야징 ^^;; 사진은... 이사하고 벌인 술파티! 그리고 내사랑 프란젤리코 B-)
새우튀김 가끔 즐겨찾는 수끼집의 새우튀김! 정말 대박 맛좋은 녀석이다...곁들여먹는 소스가 달달하니 더 맛있는데 완전 배부르게 음식을 시킨데다 주문이 밀려서 너무 늦게 나오는 바람에... 요 새우튀김을 거의 다 남기고 와버렸다는....아쉽;; 배고퐝ㅠㅠ + 찌님과 함께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다. 4개월된 강아지라고 하기엔 많이 크지만^^;; 투견중 으뜸인 핏불테리어종... 처음 길러보는 종이라 이래저래 궁금한 게 많음. 여튼 아주 귀여워 죽겠다. 억울하게 생긴 얼굴도 너무 이쁘고... 허나 역시 투견이라서 그런지 새끼인데도 매서워 보이는 느낌은 있음. 성견으로 성장하면 지네아빠처럼 온동네 개들을 다 물어죽이고 다닐 것 같다.ㄷㄷㄷ 울 찌님은 완전 억만이한테 꽂히셔서 어제는 괜시리 짜증나서 유치뽕짝스럽게 집에 간다..
선물2 나도 이제 갤스2 유저! 선물해주신 우리 찌님... 정말 최고 멋쟁이 ㅠ_ㅠ)b + 근데 임시방편으로 붙여놓은 액정보호필름에 벌써 기스났음;; 아....가슴아파ㅠㅠ 그래서 강화유리필름으로 주문해놓았다. 한국에서 얼릉 나의 물건들이 와주길~
추억 작년 4~7월까지의 일상... 집마당에 열린 망고와 피스타치오랑 해바라기씨, 수박씨에 곁들여 홀짝홀짝! 수박씨는 까먹기 굉장히 어려운데 엄청 먹어대다 보니 요령이 생겼더랬다. 홀짝대며 오랜 시간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를 날려보내곤 했음! 하아~ 그립다... 아래는 걍 k-x 크로스 프레세스로 촬영해본 짤 요런 색감.... 맘에 든다. 근데 요즘엔 통 카메라를 사용을 안하니 뭐...ㅠㅠ
선물 우와아~~ 선물 받았슝~!! GR 때문에 좋아하게된 돌리걸씨! 나의 구라피부를 완성시켜주는 넘 아끼는 쉬머브릭! 그리고.. 립글로즈 탠저린 컬러! 이쁘다 이뻐~! 홍홍 : ) 옆에 마스카라는 사은품... 역시나 사은품인 파우치도 큼지막해서 넘 맘에 든다. 쉬머브릭은 로즈만 오랫동안 써오다 이번엔 넥타.... 꺄~ 요 색상 넘 써보고 싶었음!! 선물 개봉을 하고 사진을 찍고는.... 빈양에게 얻어먹은 간짜장+탕슉+볶음밥..... 넘 잘 먹었슈~! 덧붙여 담주 빈양의 귀국으로 우울의 늪에 빠져있었는데 기대치 못했던 선물에 기분이 업업되었다능.... 넘넘 감사합니다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