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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태국

[방콕 여행기] 둘째날 : 반얀트리 버티고 문바

 

 

 

 

20110602 - 20110606

" 벌써 1년 지난 방콕 여행기 "

 

 

 

VERTIGO  MOONbar

 

 

 

방콕의 야경을 즐기기 위해 시로코와 버티고 그리고 바이욕 뷔페 디너중에서

어딜 가면 좋을까... 살짝 고민을 했는데...

 

아무래도 숙소가 반얀트리이니 이번엔 버티고 문바로 결정합세!!

해서 버티고 문바에서 방콕 시내의 야경을 즐겼셈~

 

 

 

엘리베이터를 타고 59층까지 올라가서 계단을 오르다보면 요래요래 버티고 문바 입구가 나옴

시로코나 버티고 모두 복장제한이 있는데,, 운동화에 반바지같은

너무나 캐쥬얼한 복장이 아니면 무사통과되는 듯 하다.

 

 

 

 

안으로 들어가면 루프탑 레스토랑이 먼저 보여융~

요 레스토랑에서 야경을 관람하며 디너도 즐길 수 있는데

우린 이미 방에서 실컷 처묵처묵 했으니 디너는 스킵 칵테일을 즐기러 바로 한계단 더 올라가쓩!

 

 

 

 

문바로 불리우는 버티고의 바 전경~

요래요래 테이블들이 마련되어 있었음!

 

 

 

 

바텐더들이 칵테일을 만들어주는 바의 모습은 또 요렇네용~

 

 

 

 

위에서 바라본 바의 모습...

죠오기 자줏빛 셔츠입은 남정네가 정말 멋있어서 계속 흘끔흘끔 쳐다봤다.

 

요시기가 내가 한창 외롭고 우울타는 시기여서 그랬던지

저 남정네가 옆에 있는 연인에게 하트뿅뿅 눈으로 사랑을 속삭이고 손이며 얼굴이며

키스세례를 퍼붓는 모습을 지켜보며 진쫘... 흐흐흥흑흐륵끄억끄억 했쥬;;

 

 

 

 

방콕시내의 야경모습...

루프탑인데 양쪽에 요래요래 안테나인지 안전케이블인지 뭔지 설치되어 있어서

시야를 쪼매 방해했다능... 가뜩이나 야경사진 못찍는데... 아주 거슬렸셈;;

 

 

 

 

실제로 보면 더 멋진데...요렇게밖에 못찍는 나의 찍사 실력ㅠㅠㅠㅠ

밤촬영엔 지가 많이 약해융.. 허허헛 ^^;;

 

 

 

 

여튼 우리도 칵테일이나 한잔 들이키기 위해 주문을 했다.

 

 

 

 

피나콜라다랑 섹스온더비치

 

처음 가는 바에서는 기본인 피나 콜라다나 모히또 내지 섹스온더비치를

시키는 게 가장 무난하고 안전빵임..

 

요기 피나콜라다도 무난무난.. 분위기에 취해서였는지 더 맛있에 느껴져쓩 :-)

 

 

 

 

 

습한 공기가 계속 올라와서 쪼매 아쉬웠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애니웨이, 밤공기를 실컷 마시며 여유롭게 야경을 즐기다 내려와서 잠을 청했네융!

 

다음엔 바교 차원에서 시로코도 꼭 가볼 생각이네융... 바이욕도... 히힝

 

 

방콕에서의 둘째날~~~  끗!!!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