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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태국

[방콕 여행기] 셋째날 : 구경하고 먹고 쇼핑하고...

 

 

 

 

 

20110602 - 20110606

" 벌써 1년 지난 방콕 여행기 "

 

 

 

방콕에서의 셋째날 일정이 밝았음!

 

일단 그랜드 스쿰빗에 체크인을 해놓고 또다시 쇼핑몰과 백화점에서

이것저것 구경하고 먹고 구경하고 쇼핑하기가 시작됨!

 

 

 

 

마분콩 지나가다 무슨 공연같은 게 하길래 잠시 멈춰서 찰칵!

재밌는 건 J-POP에 맞춰서 춤을 춰서 순간...

흐익? 일본 아이돌이 왔나?? 했었음;;

 

 

 

지상철 역마다 먹거리들이 많았는데..

요건 싸고 왠지 모르게 달달한 게 맛있을 것 같아서 그냥 사먹어봤는데 걍 그랬음^^;;

 

 

 

오밀조밀 작고 귀여웠던 지상철 내부와 어느 나라이던 호기심 대장인 아이들~

 

 

 

차도 많고 오토바이도 많고 툭툭이도 많은 도시 방콕!

 

 

 

여기가 어디지? 센트럴인가? 모르겠다.

여튼 여기저기 돌아댕기다 힘들어서 빅씨마트가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음!

 

 

 

그냥 가장 무난한 뷔페로.....

음식의 천국 태국에서 로컬푸드가 아닌 요런 음식들로 우린 배를 채웠지...

그래도 연어스시를 좋아하므로...행복했다 :-)

 

 

 

앗흥앗흥...

먹을건 오직 연어 스시뿐.... 롤은 느끼하고 배만 불러서 싫음;;

 

 

 

꺄앙~ 연어연어연어님....히힝

 

 

 

푸짐하게 먹고... 다시 구경 스타트!

 

 

 

시암파라곤으로 장소를 옮겨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구경하고

쇼핑할 것도 하고... 위 상점은 천연 오일 / 비누 / 바디 제품 등등을 파는 곳인데

여기저기 고민하며 돌아댕기다 지인들 선물은 요기서 몰빵!

 

 

 

커피빈 바이 다오

시암파라곤 지하에 위치한 카페인데, 방콕에선 꽤 맛집이라고...

 

돌아다니며 군것질 거리 주워 먹느라  배불러서 걍 요것만 찍고 스킵해쓩!

 

 

시암파라곤 구경하고 소이6였었나??

여튼 우리나라 가로수길 처럼 예쁜 카페랑 옷가게들이 즐비한 거리로 장소를 옮겼셈!

 

네일샵들도 많고 잘하는 것 같아서 네일도 받을까 들어갔는데..

젤네일을 꽤 잘하는 듯한 집은 대기자가 너무 많아서 패스하고

옷들좀 구경하다 지쳐서 나름 예뻐보이는데 손님은 없는 카페로 들어갔음!

 

 

 

바로 요기요기!

외관 모습이 예뻤는데 사진은 없넹...

 

사실 보슬비가 추적추적 내려서 도로가 미끄러워 내가 미끄러져서 부상을 좀 당했음ㅠㅠㅠ

언제 어디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허당허당대며 잘 넘어지는 나란 여자;;

 

그래서 다리도 아프고 응급처치를 하고자 들어갔던지라 사진 찍을 여유가 없었네융

저날 무릎팍 심하게 까져서 아직도 상처 남아있음..젠장!!!

 

여튼 위 음료는 라즈베리랑 여러가지가 믹스된 스무디같은 거였는데

맛이 음~~~~~~~~~청 진해서 먹다 포기해씀;;

 

 

 

가장 무난한 아메리카노...마시썰...헤헹

 

 

 

요건 이름은 까먹은 치즈케키였는데... 요게 진짜 맛있었지라~ㅠㅠ)b

 

여튼 맛나게 흡입하고 옷샵힝하러 쇼핑몰에서 이리저리 구경하고

너무 지쳐서 식신인 우리는 밥과 마사지 중에 과감하게 밥을 포기하고(읭?)

마사지를 두시간 씨~~원하게 받고(근데 그닥 별로여씀.. 쳇-_-)

근처 쇼핑몰 마트에서 간단한 요기거리를 사들고 호텔로 귀환했네융~

 

 

 

귀요미 가죽가방과 친구들 선물.. 글고 공주 구두랑 샤랄라 원피스등을 겟하고 들어와쓩~!

샤랄라~ 원피스는 진짜 샤랄라한데... 여리여리 가늘가늘한 소녀가 입어야 할 원피스라서

일년이 흐르는 동안 딱 한번만 용기내서 입어보고 현재는 옷장행..흐흐흐;

 

살 안빼고 입으면 진짜 백돼지 포스임..흐흐흐흥흐흐흐흐흐흙..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컵라면과 샐러드...글고 있다는 사실에 초큼 놀랐던

찰밥과 갈비찜을 마트에서 사와서 맛있게 얌냠욤뇸 먹었지용~

 

 

 

별로 배가 안고파서 한팩만 사왔는데

렌지에 돌려 먹으니 너무 맛있어서... 대박 후회했던 갈비찜ㅠㅠㅠㅠ

 

적당히 요기를 하고 또 그냥 잠이 들 수는 없으니

나나역 근처 유흥가를 초큼 배회하다 역시나 재미가 없어서;;

유흥쪽은 진짜 우리코드가 아니었네융..ㅠㅠ

 

세븐일레븐에서 군것질 거리 사들고 다시 호텔로 귀환!

 

 

 

귀요미 사이즈의 콜라와 스프라이트!

 

뒤에 와인잔과 크기 비교하라고 찍어본 샷...헤헿 ;p

 

 

잠깐 담소를 나누고 짐정리 해놓고 반신욕 하고는 그렇게 잠이 들었다.

 

셋째날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