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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로그

일상잡담

 

0.

너무 예민해지고 있다.

순간순간 화가 치밀어오를 때마다 참 스스로도 난감해져서...

여튼 맘을 가다듬고 릴렉스 릴렉스...

무조건 밝고 긍정적으로!!! 매순간 감사하며 살자!!!

 

 

 

 

1.

찌님 가방 사드렸다.

노트북 가방이 고장나서 내 서류가방같은 노트북 가방을 들고 다니는 게 좀 걸려서리...

기존 가방(백팩형 노트북 가방)도 너무 별로라서 고장나기전에 하나 사드리려고 했는데

이나라는 마땅히 살만한 곳도 없고 해서 그냥 한국갔다 들어올 때 면세점에서 사올까 했는데

한국도 못가고 젠장...ㅠㅠㅠ 여튼 애플샵에 가서 하나 사드림..

착용감도 좋고 만족해하셔서 나도 좋음. 색상은 위 사진말고 블랙 색상!

역시 찌님은 백팩이 진짜 잘어울리는 남자임.. 나이에 비해.. 우헤헤헤헷 ;-p

가격도 비교해보니 한국보다 대략 2만원정도 저렴하게 산 것 같아서 좋으넹...히히힝

 

 

 

2.

우기철이라 시도때도없이 비가 내려서 정말 난감 짜증스런 날들의 연속이다.

외출했다 비가 내리면 그야말로 발이 꽁꽁 묶이고 습하고....ㅠㅠㅠ

그래도 우짜겠냐.. 우기철인 것을... 릴렉스 릴렉스!!!

 

 

 

3.

동생이 전시회를 한다고 한다.

아아아- 가고싶다. 녀석의 첫 전시회인데 이게 뭐임..

원래대로라면 지금 한국에 있어야 하는데...힝

 

 

 

4.

한국도 못가고 일도 꼬여서 그럼 베트남이나 놀러갔다 와야징...

호치민부터 다낭까지 훓고 옵시다..우리...해서 지난주에 가려고 했는데

이것 또한 사장님의 한국행으로 꼬여버려쓩... 찌님이랑은 같이 놀러갈 팔자가 안되나봐융.

그래서 걍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1박하며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 아마도 담달쯤... ㅠㅠㅠ

 

 

 

5.

믹스커피만 마시면 뱃속이 부글부글 끓는다.

하지만 가끔씩은 달달구리구리한 믹스커피를 참을 순 엄써융..

G7 커피 너무 마시썰... 맥심 봉다리 커피도 가끔씩 마시썰...

근데 연아의 맥심 화이트골드는 얼마전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만큼은...ㅠㅠㅠㅠ

 

 

 

6.

한창 유행처럼 퍼지던 남자들이 못푸는 문제를 찌님에게 보여드렸다.

당연히 이해도 못하고 못풀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다 풀어내서 덜덜덜;; 

해서 "아니 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요??" 라고 한마디 해드렸더니

밀고 당기고 애닳게(읭?) 하기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한다고...

역시 무심한 듯 해보이지만, 의외로 연애 고수님인 듯.. 이 아쟈씨 무서월 ㅠㅠㅠ

 

 

 

7.

대략 일주일 정도를 금주했다(란 것은 쏘맥을 홀짝하지 않았다는 것;;)

어제 간만에 쉐킷쉐킷 소맥을 말아서 홀짝홀짝 해댔더니 머리가 어질어질 띵하다.

당분간 금주하고 이제 정말 다이어트 할라고....ㅠㅠㅠㅠㅠ

 

 

근데 점심을 살짝 스킵했더니 배고파 죽게쓩..우짜징...

여튼 내새끼들 사진으로 뻘글 마무리!

아오 그냥 이뻐죽게쒀...힝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