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8)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름다운 그 곳, 하이반 패스를 가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래블러가 선정한 완벽한 여행자가 꼭 가봐야할 50곳 중, 한 곳으로 선정된 하이반 패스(HAI VAN PASS)에 모토를 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다녀왔다. 우리나라 대관령이나 미시령 고개와 비슷한 하이반 패스는 다낭과 후에를 연결하는 고갯길로 하이반 고개라고도 불리워진다고... 굽이굽이 이어진 고갯길로 다낭의 멋진 해변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환상적인 절경 때문에 다낭에서 후에로 이동하는 여행자들에겐 필수 여행 코스 중 하나이다. 덧붙여 하이반 패스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선 차량보다는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보는 게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음 : ) 능숙한 모토 드라이버인 찌님덕에 열심히 모토를 달려 하이반 고개를 올라가보았다. 하이반 터널이 생기면서 현재 차량은 거의 짧은 이동시간 .. [말레이시아 여행기] 코타키나발루 둘째날 2013.04.28 ~ 2013.05.02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KK에 왔으니 해양스포츠는 즐겨줘야하지 않겠는가 해서 우리는 전날, 수트라하버 리조트내에 있는 시퀘스트에 미리 섬투어를 신청해 놓았었다. 마누칸섬 - 사피섬 - BBQ 요래요래 투어하는 코스! 섬투어에 적합하도록 하늘은 무지 맑고 바다도 예쁘고 두근두근 설레는 맘으로 배에 탑승 : ) 바다 바람은 시원하고 구름은 뽀송한 게 하늘이 정말 예뻤던 것 같다..ㅎㅎㅎ 2~30분을 달려 섬에 도착! 했으나 여행한지 1년이 지난지라 제일 먼저 도착한 섬이 어디였는지 기억이 가물가물 ㅠㅠ 마누칸섬이었나? 사피섬이었나? 여튼 첫번째 섬에 도착해서 대여한 스노쿨링 장비를 가지고 입수! 했으나.... 바다 상태는 촘 많.. 베트남 다낭 맛집 Tran Local Foods (Trần) 현지인들이 다낭의 맛집이라고 알려준 Trần을 JJ와 함께 방문해보았다. 우리는 이미 두어번 방문했었던 곳 ; ) 이곳은 다낭의 유명한 로컬푸드인 '닥산(dacsan)'이 주메뉴인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월남쌈과 먹는 방식이 비슷해서 처음에 난 월남쌈인 줄 알았었다. 찍어먹는 소스인데 맘까이라고 했던가? 젓갈에 매운고추와 갖은 양념을 넣어서 맵고 감칠맛나는 게 우리 입맛에 아주 딱이었다. 옆에 보이는 뻥튀기도 아주 맛있어서 계속 야금야금 먹게 되더라는... 베트남 사람들은 식사할 때 반미라고 불리우는 바게뜨빵이나 저런 뻥튀기를 소스에 찍어먹는 걸 즐기는 것 같았음 풍성한 채소들 하아아아아아앙 : ) 닥산을 먹을 때 필수로 넣어서 먹어야 하는데 비워질 때마다 계속 리필되는 채소 인심이 아주 후해서 좋았다.. [말레이시아 여행기] 코타키나발루 첫째날 2013.04.28 ~ 2013.05.02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쿠알라룸프 여행기에 이어서...... 쿠알라룸프에 시들해진 우리는 이틀만에 코타키나발루행을 선택했음 에어아시아는 비용 절감으로 보딩 패스도 요래요래 종이에 프린트 되어져서 신기방기! 오전 비행기를 타느라 아침도 먹지 않고 공항으로 이동했는데... 이때 에어아시아 전용 공항이 아닌 쿠알라룸프 공항으로 가는 실수를 범했었다ㅎㅎㅎ 여튼 다른 음식은 먹기 싫고 시크릿 레시피에서 구입했던 저 만두같은 빵을 영혼없이 우걱우걱 씹으며 콜라만 들이켰었지ㅠㅠ 흡사 고속버스 터미널 같은 LCCT! 지금은 신공항 청사가 들어왔다고 하던데 말레이시아 다시 가봐야 하나?? 허허헛 드디어 KK 도착!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한국인들이 꽤 많이 가는 수트라.. [베트남 중북부 여행기] 하노이 #1 2014.03.23 ~ 2014.04.02 베트남 중북부 여행, 하롱베이 다시 돌아온 베트남 여행기 : ) 전날 하롱베이 관광의 여파로 너무 피곤해서 오전에는 하루종일 호텔에서 뒹굴뒹굴 뒹구르르 보냈다. 하롱베이 선상에서 아줌마에게 영업당하여 구입한 $5 짜리 흑진주... 귀엽다. ㅎㅎㅎ 점심먹을 즈음해서 체크아웃을 하고 마린플라자 안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베트남은 역시 롯데리아~! 부지 면적과 상가 크기에 비해서 썰렁~해 보이던 마린 플라자 안의 롯데리아! 마이럽 불고기 버거가 없어서 불갈비 버거에 치킨에 치즈스틱 등등 배터지게 처묵처묵! 특히 오징어링은 해산물 천국 하롱베이답게 퀄리티가 예술이었다. 잊을 수 없음... 그 통통한 오징어링을 ㅠㅠㅠㅠㅠㅠ 점심을 먹은 뒤 하노이로 출발.. 프놈펜 맛집 더 샵 (The Shop) 이전에도 살짝 포스팅을 했었던 샐러드가 맛있는 더 샵 ! 시아누크빌에서 프놈펜으로 돌아온 늦은 점심에 배고품을 한가득 안고 달려갔었다. 실내 풍경! 프놈펜에는 더 샵 매장이 두군데인가? 세군데 있다고 들었는데 우리는 늘 독립기념탑 근처 길에 있는... 도로 이름은 기억이 안나지만;; 여튼 그 곳을 또 방문해보았다 ㅎㅎㅎ 맛나는 빵과 케익들! 하앙 ~ 이집은 특히나 포카치아가 맛좋아서 늘 쟁여오곤 했었지.... 우리가 시킨 샐러드 등장!! 푸짐하고 맛좋아 보인다..흑흑ㅠㅠㅠㅠ 제일 좋아하는 포카치아 샌드위치님!! 치즈와 가지의 조화가 환상~~ 맛있었당 ; ) 집에서 만들면 왜 이런 맛이 안나는 건지...흙흙 요 샐러드는 약간 실패했었지만 배고파서 걍 우걱우걱! : 9 전에 먹었을 땐 파니니가 엄청 맛있었던.. 시아누크빌 여행기 20140425 ~ 20140427 찌님 친구가족과 함께 떠난 캄보디아의 아름다운 바닷가, 시아누크빌 여행! 시엠립에서 육로로 12시간이 넘는 거리인지라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다. 프로펠러 비행기로 한시간 남짓 걸리는 시아누크빌은 가는 내내 감탄할 정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줬음! 사진으로 남기기 어려울 만큼 아름답고 기이했던 구름들~ 도착하자마자 호텔 체크인! 세렌디피티 해변에서 가까운 새로지은 문줄리 호텔에서 2박 투숙했었는데 호텔 컨디션은 나름 괜찮았지만 시아눅빌이 워낙 습해서.... 습한 기운 때문에 에어컨을 계속 돌려야했음;; 간단하게 짐을 풀고 다음날 관광일정을 예약하기 위해 주변 외국인 여행자 거리로 나가보았다. 가는 도중 발견한 티코 툭툭이 ㅎㅎㅎㅎ 시아누크빌에서 외국인이 가장 많은 세렌디피.. 프놈펜 맛집 스톤그릴(STONEGRILL♨) 지난달 시아누크빌 여행을 마치고 프놈펜으로 와서 시엠립으로 돌아가기 전에 뭔가 저녁은 먹어야 겠고 무얼 먹을까 고민고민하다가 찌님이 인터넷으로 프놈펜 강변 맛집을 검색해보시곤 마침 바로 앞에 있던 스톤그릴에 가보자~!!!라고 해서 가게된 스톤그릴! 간판이나 외관이 쫌 럭셔리한 것이 우리의 구미를 마구마구 당겼는데 실내 분위기도 우왕!!! 좋은 거 ㅎㅎㅎㅎ 강가를 내다볼 수 있게 전면 통유리로 깔끔하게 단장한 것이 로맨틱함이 마구마구 느껴졌당 헤헤헤;; 그래서 맥주를 낼름 시켜쎔! 아사히 생맥으로 시켰는데 읭? 맛이 내가 알던 아사히가 아니야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기분좋게 분위기도 잡아보고...허허허허허허헛 에피타이저로 초밥을 시켰는데 걍 그냥저냥 무난한 맛! 찌님이 하도 우동먹고 싶다고 해서 텐뿌라우동을.. 이전 1 2 3 4 5 6 7 8 ···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