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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베트남

[베트남 중북부 여행기] 하노이 #1

 

 

 

2014.03.23 ~ 2014.04.02

베트남 중북부 여행, 하롱베이

 

 

 

다시 돌아온 베트남 여행기 : )

 

 

 

 

 

 

전날 하롱베이 관광의 여파로 너무 피곤해서

오전에는 하루종일 호텔에서 뒹굴뒹굴 뒹구르르 보냈다.

 

 

 

 

하롱베이 선상에서 아줌마에게 영업당하여 구입한

$5 짜리 흑진주... 귀엽다. ㅎㅎㅎ

 

 

 

 

 

 

점심먹을 즈음해서 체크아웃을 하고 마린플라자 안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베트남은 역시 롯데리아~!

 

부지 면적과 상가 크기에 비해서 썰렁~해 보이던 마린 플라자 안의 롯데리아!

 

 

 

 

 

마이럽 불고기 버거가 없어서 불갈비 버거에 치킨에 치즈스틱 등등 배터지게 처묵처묵!

 

특히 오징어링은 해산물 천국 하롱베이답게 퀄리티가 예술이었다.

잊을 수 없음... 그 통통한 오징어링을 ㅠㅠㅠㅠㅠㅠ

 

 

 

 

점심을 먹은 뒤 하노이로 출발!

그리고 3시간 30분 인고의 시간을 거쳐 하노이에 도착했다.

 

 

 

 

지인분의 귀여운 멍뭉이, 초코군ㅎㅎㅎ

 

 

 

 

 

지인분께서 사주신 소주가 막 들어가던 맛나는 막창과 껍데기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양은냄비에 보글보글 끓여져나온 김치찜 ㅠㅠㅠㅠ

모두모두 진심 예술이었다.

 

 

 

해서 오랜만의 회포도 풀면서 무한 처묵처묵 ; )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 하노이에 왔으면 호안끼엠 주변을 또 돌아야하지 않나 해서

우리는 호안끼엠으로 냅다 출동했다.

 

 

 

산책중 맘에 들어 들어갔던 예쁜 카페, 카페 쓰어다 (연유커피) 그리고 SH가 사준 장미 ㅎㅎㅎ

 

 

 

 

 

커피 한 잔 마시고.... 2차를 갑시다 해서 호안끼엠 호수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이름은 까먹었지만 어느 레스토랑으로 이동했다.

 

 

 

 

맛있었던 스프링롤과 프렌치프라이, 그리고 엄청스리 짜디짰던 새우조림???

새우음식을 시킬 때 종업원이 밥도 꼭 시켜야 한다길래... 됐다고 밥먹고 왔다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걱정스런 눈빛으로 밥이랑 먹어야 한다고 해서 시켰는데,,,먹어보곤 이유를 알 수 있었다. ㅠㅠㅠㅠㅠ

 

정말 무지무지 짰지만 술기운에 그마저도 맛있게 느껴져서 배빵빵한데도 밥에다 곁들여서 퍼묵퍼묵 했;;;; 하하핫;;;

 

 

 

 

 

 

 

그것도.... 이 마가리타 마시면서...ㅎㅎㅎㅎㅎㅎ

 

 

 

여튼 좋은 사람들과 맛난 것 듬뿍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피곤해서 숙소로 이동!

내일 호안끼엠 주변을 관광하려면 체력이 필요하니께...

 

 

 

 

 

호텔로 걸어가던 중 발견한 포스넘치던 고양이님  : )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