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탈출/말레이시아

[말레이시아 여행기] 코타키나발루 첫째날

 

 

2013.04.28 ~ 2013.05.02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기!

 

 

 

쿠알라룸프 여행기에 이어서......

 

 

 

 

쿠알라룸프에 시들해진 우리는 이틀만에 코타키나발루행을 선택했음

 

 

 

 

 

 

에어아시아는 비용 절감으로 보딩 패스도 요래요래 종이에 프린트 되어져서 신기방기!

 

 

 

 

 

 

오전 비행기를 타느라 아침도 먹지 않고 공항으로 이동했는데...

이때 에어아시아 전용 공항이 아닌 쿠알라룸프 공항으로 가는 실수를 범했었다ㅎㅎㅎ

 

여튼 다른 음식은 먹기 싫고 시크릿 레시피에서 구입했던 저 만두같은 빵을

영혼없이 우걱우걱 씹으며 콜라만 들이켰었지ㅠㅠ

 

 

 

 

 

 

흡사 고속버스 터미널 같은 LCCT!

지금은 신공항 청사가 들어왔다고 하던데 말레이시아 다시 가봐야 하나?? 허허헛

 

 

 

 

 

드디어 KK 도착!

 

우리가 묵었던 호텔은 한국인들이 꽤 많이 가는 수트라하버 리조트 내의 퍼시픽 호텔이었다.

 

KK에선 총 4박을 했었는데 퍼시픽 2박 / 르메르디앙 2박의 조합으로 묵었었다.

KK에선 깔끔한 호텔에서 편하게 쉬고픈 욕망이 강해서...ㅎㅎㅎ

 

 

 

 

 

 

 

룸컨디션은 그럭저럭 괜춘했고 조식도 맛있었다.

워낙 한국 여행객이 많아서 국내 호텔에 있는 듯한 기분도 마구마구 느껴졌음ㅋㅋㅋㅋ 

 

 

 

 

 

아기자기 예뻤던 수영장 가는 길!

 

 

 

 

 

 

석양이 무지 아름답다는 퍼시픽 수영장이지만,

정작 노을지는건 한번도 못봤음;;

 

 

 

 

 

 

 

 

 

도착해서 여장을 풀고 잠시 바다 구경을 했는데 햇빛이 너무 강해서

난 얼른 다시 호텔로 들어가거나 쇼핑몰에서 차 마시고 맛난 걸 먹고 싶었지만;;;

 

 

 

 

 

낚시광 이태공씨는 챙겨온 낚싯대를 들고 한번 시험해보려고 완전 분주!!!!!

 

해서 뙤약볕에 멀뚱히 그 모습을 인상을 퐉퐉 써대며 지켜봤더니

본인도 나름 미안했는지ㅎㅎㅎ 그럼 쇼핑몰을 가자....해서

 

 

 

 

 

 

센터포인트로 낼름 이동 : p

 

 

다들 맛있다던 YOYO 버블티도 사먹어 보았는데

내입맛에 버블티는 걍 여기나 저기나 다 비슷비슷한 것 같았다.

 

 

 

 

 

그렇게 쇼핑몰을 휘휘 둘러보다 출출해져서 워터프론트로 옮겨

세계 3대 선셋으로 불리우는 KK의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하면서 밥을 먹었다 하앙~

 

 

말레이시아에서 먹었던 음식중에서 가장 맛있었다고 평가하는 볶음밥!

노천 레스토랑들 중에서도 가장 허름한 곳의 볶음밥이었는데

적당한 쌀의 퍼짐과 간간한 간이 어우러져서 가장 기본에 충실한 볶음밥이었지만

이 볶음밥에서 장인의 손맛이 느껴질 정도였......다고 하면 오바고.... 정말 맛있어쓰뮤!!!

 

아마 그만큼 말레이시아 음식들이 다 입에 안맞아서 힘들었던게지ㅠㅠㅠ

 

 

 

 

 

 

 

KK의 아름다운 석양!

 

사진이 아닌 눈으로 보는 게 137배(?)는 아름답다고 말 할 수 있다.

 

 

 

 

 

석양을 마음껏 보고 내일을 위해 다시 호텔로 귀환!

밀린 방송들을 몰아보기하며 시간을 보냈다 ; )

 

 

 

 

 

캔디얌얌 사고싶어서 안달했었는데 파빌리온에서 득템하고 기분 좋아서 찍어 본 얌얌이!

근데 요즘엔 거의 임패션드만 바르고 있음...;;;;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