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화상로그

(34)
까르보나라 좋아! 6살 꼬맹이가 찍어준 폴라로이드인데 요녀석이 사진을 아는지 뭔지 분위기가 너무 맘에 들게 나왔다. 히히 :) + 요날 레드피아노에서 만났었는데 나는 당시 덴다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레드피아노 명물 까르보나라에 게살밥에 또 JJ가 시켰던 엄청 맛나 보이는 피망과 소고기가 곁들여진 음식을 먹는 걸 지켜보며 나는 계란 까먹고, 자몽 까먹고, 드레싱 안뿌린 샐러드 먹고 그랬던...ㅠㅠ 그게 한이 맺혀서... 며칠전에 급기야 레드피아노로 달려가서는 맥주 드링킹하며 까르보나라를 얌냠찹챱 맛나게 먹고왔습니당!! 레드피아노만의 찐~한 소스의 맛, 마약이 들어간 듯한 중독성!!! 보통 소스가 너무 진하고 느끼해서 하나 다먹어본 적이 거의 없었는데 요날은 너무 허기져있기도 했고, 찌님이 좀 뺏어드시기도 해서 접시 바닥까지..
커리커리인도커리 젠랸넷에 이전에도 올렸던 적이 있는 '뉴델리' 이집의 치킨티카마살라는 가히 예술이라고 할 수 있다. 추천해준 모든 분들이 맛있다고 칭찬일색!!! 나도 빈양에게 추천받아 찾은 곳인데 가끔 카레 땡기면 가서 치킨티카마살라에 갈릭난 탄두리 치킨 시켜서 처묵처묵! 덴마크 다이어트 5일차! 죽겠다.. 이젠 딱히 땡기는 것도 없고 그냥 음식이 먹고 싶습니다. 모든 음식이... 공복을 채울 수 있는 거라면 아무거나ㅠㅠ
최후의 만찬 월욜부터 시작된 나의 덴마크 다이어트 때문에 지난 주말엔 눈물겨운 최후의 만찬을 즐겼다. 배고파서 올려보는 지난 주말 처묵기록! 토욜은 올만에 내가 하루종일 노는 날 :) E언니가 동네 예쁜 레스토랑으로 초대해주셔서 JJ랑 신나게 고고! 리버가든이란 레스토랑인데 실내는 요거밖에 찍은 게 없넹;; 수영장도 있고 방갈로도 예뻐서... 웨스턴들이 딱 좋아하게 생긴 곳이었다. 테이블매트가 귀여워씸! 내자리뿐만 아니라 다른자리도 귀여웠는데 귀찮아서 걍 요것만... ^^;; 일단 믹스 스무디로 목을 축였다. 식전에 나온 저 칩스는 감자같았는데 눅눅했지만 너무 배고파서 리필해서 또 먹음;; 샐러드를 저런 유리병에 담아주면 어쩌란 말이냐!!! 예뻐보이긴 했지만 마구마구 퍼먹는 나에겐 불편해씀ㅠㅠㅠ 샐러드 옆은 소세지롤..
잡다한 일상 기록 어김없이 이어지는 푸딩짤 방출! 또 지인들 초대해서 삼겹살 파티! 쏘맥부터 와인까지 집안 술 다 거덜내고 안주들도 다 거덜냈던 행복했던 순간 :D 삼겹살 파티때 끓였던 된장찌개였는데, 아무도 안먹었길래ㅠㅠㅠㅠ 나혼자 이틀내내 끓여서 점심으로 먹었다능;; 소세지랑 부추무침도 삼겹살 궈먹을 때 먹고 남은 것들... 아 이사진 보니까 너무 배고푸네융...흐흐흑 요건 지난주에 아는 분 만나서 해물찜 거하게 먹고 2차로 와인 먹으러 가쓩!!! 처음 먹어보는 와인인데 가격도 적당하고 드라이하면서도 깔끔한 게 너무 맛나서 내가 거의 다 마셨넹;;;; 안주는 정통 이태리식 피자!! 배부른데도 너무 맛있어서 완전 흥분하며들 먹었음 ;-p 그리고 얼마전에 내가 치킨을 대략 한달 가까이 너무 안먹어줬다는 생각에 당장 달려가..
떳다 떳다 비행기? 광복절 전날이었던가? 바자회 비슷한 곳에서 찌님이 사오셔서 쟁여뒀던 초/중딩 시절 과학의 날이면 열심히 만들었던 '비행기'를 조립해서 날려보았다. 내가 한일은 비행기 날개를 담당하는 종이 자르기! 제일 어려웠다고 생각한다;; 열심열심모드로 비행기를...아놔 비행기라고 부르기도 뭣하긴 하지만 여튼 열심히 만들고 계신 찌님 :-) 그리하여 쫘잔~~!!!!!!!!!!!!!!1 요로코롬 완성이 되었다. 그래서 태양빛 작렬하는 밖에 들고 나가서 또 열심히 날리며 동심의 세계에 푹- 하고 빠져들었다는 뭐 그런 이야기임...;; 그나저나 요즘 홧병나서 미칠만한 상황이 발생해서 내가 죽겠다. 당장은 참아야한다는 걸 알고 당연히 참을 생각이지만, 많이 고쳐졌다 생각하지만 아직 남아있는... 화나면 감정이 다 얼굴에 드러..
오랜만의 만남 지난 주에 거의 10개월 만에 아는 동생을 만나서 회포를 풀었다. 저녁 먹자고 만나서 이런저런 얘기하다 3차까지 가서는 집에 새벽 2시가 다 되어 귀가해서 혼나고ㅠㅠ 여튼 만나서 회포를 풀고보니 진작 만나서 이야기 나눌걸 하는 마음이 들더라는... 아래는 야끼짬뽕+탕슉에 소주 4병 마시고 2차로 갔던 피자가게..맞나?? 나름 유명한 곳이라고....;; 아기자기한 실내 모습인데.. 우리가 11시 다되어서 거의 영업종료직전에 가는 바람에 손님은 우리밖에 없었네융...허허헛;; 요렇게 심플한 느낌이 맘에 들지융! 동생이 피자가 묵고 싶다고 해서 피자엔 와인이 낫겠다 싶어 와인을 시켰는데... 나나 이동생이나 과실주가 잘 안받는 타입이라서 담날 머리아파 헤롱헤롱;; 피자가 나와쓩!!! 무난하지만 담백하고 깔끔한..
사진 기록 카메라 360 / FX 카메라 / 인스타그램 등등 수많은 카메라 어플들이 존재하지만,,, 난 그중에서도 푸딩카메라가 제일 만만하고 맘에 드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그동안의 푸딩카메라 사진 방출! 우헤헤헤헤헤헤헤헤헤헿 얼마전에 아는 지인분들과 저녁식사 때 처음 뵌 분이 만들어 주셨던 휴지꽃! 화질이 뭉개져서 엥?읭? 뭐야? 싶지만.... 디테일이 제법 살아있던 꽃이었셈!! 그래서 아직도 집 거실에 보관중~ 헤헤헤 언젠가 태국에서 찌님 지인분이 놀러오셔서 술파티! 밖에서 마시려다 그냥 편하게 집에서 먹자 해서 급하게 준비한 거라 나만의 마구리뽕 카나페에 견과류들로 촘 많이 초라했지만, 그래도 즐겁게 담소나누며 홀짝홀짝! 카나페 해묵고 샌드위치 해묵으며 남은 크림치즈 아낌없이 넣어서 맹글어 먹은 크림치즈 ..
먹는 게 남는 것 한번씩 폰사진 정리! 아이스 모카와 빵들...마시썰 :) 먹고 죽기로 작정했던 어느 날 점심부터 푸짐하게 시작! 귀요미 소주잔... 엄청 마셨던 날이다. 아마 요날이 마지막 코스로 예쁜 레스토랑 갔다가 그 앞 인공 연못에 풍덩 빠졌던 날...하핫;; 중독성 강한 맛나는 요 커피커피커피커피카페카풰카풰! 요날도 스시 땡겨서 저녁 이미 1차로 먹었는데 또 가서 묵었다. 돈까스도 시켜서 묵었당. 우동도 먹어줘야 하니까 묵어썰... 그리고.. 그 날 밤 데낄라 쳐마시고 밤새도록 다 게워냈었지.... 아아아..... ㅠ_ㅠ 마지막으로 옥상 올라가는 계단에서 내방 침대에 누워있는 나 염탐하는 억마닝ㅋㅋㅋㅋ 아 진짜 귀여워 미치겠다.. 하하하하핫;; + 얼마전에 사파이어 펜던트 잃어버렸다는 글을 남겼었는데, 일하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