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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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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일기 매니악로그에서 도플갱어 울 예쁜 빈양이 가장 좋아하는 푸딩카메라 사진방출 포스팅... :-) 맛나는 탕슉~ 오홍홍 탕슉먹고 들어와서 산미구엘에 옐로허니듀
처묵처묵 방콕 사진 정리하다 보니 디카 메모리에 의미없이 찍혀있는 먹짤들이 많아서 그중 일부분 방출 ;-) 두번째 살았던 집, 낮에 혼자서 김볶밥 해서는 칭따오 맥주 홀짝홀짝! 지금 점심으로 먹은 간짜장이 소화가 안되는 와중에 저 맥주가 너무 땡기셈ㅠ-ㅠ 김볶밥은 김치만 넣고 해먹어도 맛난다. 구운 양념김을 곁들여 먹으면 진짜 완전 최고셈!!! 두번째 살던 집은 넓은 방에 큰침대가 두개였는데, 한쪽 침대엔 큰 배쓰타월을 깔고 이렇게 테이블로 활용했었다. 그래서 밤마다 친구들을 내방으로 불러모아 맥주나 와인 마시며 수다수다또수다! 가끔씩 매우 그립기도 한 나의 지난 추억들... 꿀땅콩/ 아몬드 / 와사비콩 등등 술안주엔 최고지라~ 한창 맛들여서 너무나 좋아했던 그린망고! 새콤딱딱해서 한번 맛들이면 중독성이 노란망고..
식사일기일까요? 푸딩카메라 사진 또 방출! 언젠가 지인분이 태국음식을 하신다며 초대해주셨다. 위 요리는 한국식 김치찌개 느낌의 찌개였는데 튀긴 생선이 들어가고 채소를 계속 투입해서 먹는 음식이었다. 이름은 까먹은;; 소주가 마구 땡기는 음식이라서 지인분 사모님과 또 둘이서 주거니 받거니 :-P 이것도 명칭은 까먹었는데 새우랑 면이 들어가는.. 요리..맛좋았다. 근데 새우는 까먹기 귀찮아서 잘 안먹는다ㅠㅠㅠ 새우나 게는 옆에 있는 사람이 까주는 게 제 맛! 히힝 초대받은 날 너무 잘먹었더니 태국음식 뭐 좋아하냐고 물어보시고 담날 점심에 또 초대해주셨다. 위 음식은 팟카파오무쌉! 캬앙~! 내가 젤 좋아하는 태국 음식중에 하나... 흔한 요리이지만 아 정말 너무 맛있다. 보통 태국요리는 다 입에 잘맞고 좋아하지만, 팟카파오랑..
호텔에서 먹기놀이 동남아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은 아무래도 특급호텔의 부대시설을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랄까? 그래서 호텔의 레스토랑이나 카페를 많이 이용하게 되는 것 같다. 시설 좋고 시원하고 깨끗하고 기타 등등... 그러면서 이곳에 있는 모든 호텔들을 섭렵하고 다녔는데 지난 주에 그 중 좋아하는 몇군데를 다녀와서 포스팅하는 거심 :) 먼저 소피텔 피자! 꼴랑 콜라 한 잔을 5천원 주고 사먹기 아까우므로 일단 드래프트 비어부터! 소피텔의 피자는 전통 이탈리아 방식으로 얇은 도우에 화덕에서 구워내어 이탈리아에서 10년이상 거주하셨던 울사장님도 그 맛을 인정하신 피자셈! 내가 늘 시켜먹는 건 가장 기본인 마가리따 피자! 근데 올만에 가봤더니 가격이 올랐더만 젠장 ㅠㅠㅠ 소피텔 피자는 호텔 피자치고는 맛은 두말할..
억만이와 레오 억만이 사진은 처음 올리는 듯 하다. 사진과 동영상은 나름 많이 찍어놓았는데 만사가 귀찮아서...ㅠㅠ 여튼 우리 억만이 소개 시작! 이름 : 억만 / 성은 이, 따라서 '이억만'임 ㅎㅎ 견종 : 핏불테리어 성별 : 수컷 , 8개월 됐음 지난 2월달 찌님이 분양받으면서 내새끼가 된 녀석! 핏불테리어 특성답게 아주 매섭게 생겼다. 어릴 때 부터 될성부른 떡잎으로 타고난 골격을 가진데다 장염으로 죽다 살아난 까닭에 주인이 애지중지 길러서 분양을 안하려고 하셨었는데 찌님의 삼고초려(?)덕에 결국 분양해주셨음. 그런 까닭에 찌님이 지극정성으로 기르는 억만님! 떡대좋고 근육도 탄탄하고.. 정말 늠름하게 잘생긴 억마니! 얼마전엔 홍역에 걸려서 앓느라 식음을 전폐하고 우리를 덜컥-하게 만들기도... 지금은 거의 완쾌되..
일상 기록 매주 월요일을 푸딩카메라 사진 방출의 날로 잡을까? 카메라는 무거워서 들고다니면서까지 사진 찍긴 귀찮고 또 찍으면 리사이징하고 그러기 귀찮고... 하지만 푸딩카메라로 찍은 사진은 바로 올리면 되니까 글고 갤스2가 제법 사진도 잘 나와서 사진 올리는 맛이 쏠쏠하다. 히힝 혼자 노는 매니악로그이지만,, 이 블로그 주소 알려드린 고국에 계신 나의 동포여러분... 틈틈이 오셔서 나의 생사확인을 하실거라 믿네용 ㅎㅎ 그나저나 젠랸넷 포워딩 신청했는데 왜자꾸 안바뀌는지 모르겠넹. 도메인도 연장해야하고.. 아아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요기까지 월욜날 ..
연아연아우리연아 현재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일개미로 활약중인 나의 도플갱어 빈양이... 아침에 누굴봤는지 아느냐며 카톡을 보내왔다. 아이돌그룹 멤버나 또 봤겠거니 싶어서 걍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무려...우리 연아연아예쁜연아였음!!! 아이 이뽀랑~ : ) 빈양은 연아에게 관심도 없고 내가 예쁘다고 할 때마다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는 쿨시크한 반응을 한결같이 보인데다 더 나아가서는 나를 한번 빡치게 해보겠다고 연아까들처럼 굴었던 분이셨는데.. 코앞에서 연느님을 알현하고 나더니 드디어 인정하고야 말았다. 암만... 우리 연아... 참 예쁘지라~ ㅠㅠㅠㅠㅠ 연아 보고 싶다.. 연아 아이스쇼 보고 싶다.. 한국가고싶당...흐흐흑
최근 화상 일기 최근이라고 해봤자 지난 주말 기록들... 띠아모에서 팥빙수! 금욜엔 기분이 별로라 다 남겨서 아까웠는데 일욜날 가서 또 시켜먹을 땐 바닥까지 깨끗하게 싹싹 비웠음.. 히히 지인분이 잡채 먹으라고 주셔서 얻어와서는 무릎위에 올려놓고 폭풍흡입! 정말 맛있었다 ㅠㅠㅠㅠ 간편하고 맛있어서 요즘 자주 해먹는 계란+오이 샌드위치! 토욜날 소맥 잔뜩 말아먹고 갑자기 두리안이 너무 먹고 싶어서 사다가 와구와구 먹었다. 저래 볼품없어 보여도 맛은 일품이었음!!! 특히 냉동보관 했다가 꺼내먹으면 샤베트 느낌이 나서...진짜 최고 ㅠ-ㅠ)b 블루펌킨에서 유유자적 찌님이 뉴아이패드를 질러주시는 바람에 요즘 우리(찌님?)의 관심사는 온통 아이패드! 억만이 형제 쥬디 보러 갔다가 얻어마신 코코넛! 맛은 별로라 직접 사먹는 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