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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로그

사진 기록

 

 

 

카메라 360 / FX 카메라 / 인스타그램 등등

수많은 카메라 어플들이 존재하지만,,, 난 그중에서도 푸딩카메라가

제일 만만하고 맘에 드는 것 같다.

 

 

 

그래서 오늘도 그동안의 푸딩카메라 사진 방출!

우헤헤헤헤헤헤헤헤헤헿

 

 

 

 

얼마전에 아는 지인분들과 저녁식사 때 처음 뵌 분이 만들어 주셨던 휴지꽃!

화질이 뭉개져서 엥?읭? 뭐야? 싶지만.... 디테일이 제법 살아있던 꽃이었셈!!

그래서 아직도 집 거실에 보관중~ 헤헤헤

 

 

 

 

언젠가 태국에서 찌님 지인분이 놀러오셔서 술파티!

밖에서 마시려다 그냥 편하게 집에서 먹자 해서 급하게 준비한 거라

나만의 마구리뽕 카나페에 견과류들로 촘 많이 초라했지만, 그래도 즐겁게 담소나누며 홀짝홀짝!

 

 

 

 

카나페 해묵고 샌드위치 해묵으며 남은 크림치즈 아낌없이 넣어서

맹글어 먹은 크림치즈 스파게티!!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 청양고추 퐉퐉 넣었더니 진짜 담백하고 맛있었음 :)

그래서 대낮부터 와인 홀짝홀짝홀짜짜짝짝!

 

 

 

 

요건 어느날 점심에 마들렌을 사와서 묵었는데....

아니 글쎄 이 마들렌이... 너무 맛있는 거 아니게씀????

 

그래서 감동받아서 한 컷 찍어봤다. 히힝;;

 

 

 

 

요건 우리 빈양이 좋아했던 스타마트 이름은 까먹은 빵!

마들렌 사면서 배고파서 요것도 샀는데... 그냥저냥 먹을만 했다.

위에 솔솔 뿌려진 게 뭔진 모르겠지만 넘 맛나썰ㅠㅠㅠㅠ

 

 

 

 

전날 과음한 어느 날의 점심...

갑자기 꾸이띠우가 땡겨서 혼자 가서 처묵처묵 하고 와쓩!

 

 

 

 

꾸이띠우 하나로는 당연히 양이 부족하니...대식가니까 하하핫

여튼 딤섬을 시켜서 먹었는데 왼쪽에 큰넘은 안에 새우가 들어간건데 맛없어서 다남김-_-;;

 

 

 

 

그리고 맛나는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씁죠!!

이나라의 테이크아웃 방식이 저래 부실해 보여도 을마나 실용적인지 모를거임 ;-)

 

 

 

 

찌님 일마치고 오밤중에 나가서 먹은 족발!

요날 남은 뼈들로 우리 애기들이 간식시간에 뼈씹는 재미가 꽤 쏠쏠했었음 흐흣

 

 

 

 

평양냉면의 해산물냉채였던가?? 그 옆에는 순대국밥인데...

이북식 순대국밥은 밍밍한 게 우리나라 순대국밥이 훨 맛나게 느껴졌다.

그래도 어쨌거나 쏘맥 말아서 내가 저 안주들을 다 거덜냈지 뭐;;

 

 

 

 

언젠가 너무너무너무너무 겉잡을 수 없는 깊은 빡침이 몰려왔던 날

혼자 주체할 수 없어서  깡와인(!?) 마시며 무한도전 보면서 맘을 다스렸었다.

 

지나고 보니 내가 저날 왜 그렇게 잠도 못이룰 정도로 열받아 했었지....싶으넹;;

역시 참을 수 없을 만큼 화가 나고 맘이 괴롭고 진정이 안될 땐

당장 일주일 후나 한달 후를 떠올리며 그때 되면 아무렇지 않게 허허 웃을 일로

왜이리 고민하고 자빠졌냐 하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게 최고인 듯ㅠㅠㅠㅠ

 

 

 

 

 몇개월만에 찾아뵙는 삼촌댁에 손수 무쳐서 가져간 조개젓과 오징어젓

이 날 찾아뵙고 기도도 받고 오고....맘의 짐을 내려놓은 것 같아 홀가분해졌음 :)

 

 

 

 

요건 뭐냐면.... 내 폰에 붙어있던 강화유리 보호필름이셈

 

얼마전에 레오 데리고 산책나갔다가 중고차 파는 큰 주차장 비슷한 곳에 사는

정말 소만큼 큰 개생키들이 갑자기 짖으며 뛰어나와 우리 레오를 막 물어 뜯어대려는 통에

레오 번쩍 안아 올리다 엄청난 높이에서 내폰을 떨어뜨렸었는데....

그때 다행이도 이 강화유리덕에 액정은 무사하고 요 유리필름만 쫙쫙- 나가게 되었당.

 

당시 요 필름 살 때는 뭔놈의 액정 보호필름이 사만원돈이나 하냐...하면서 샀었는뎅

요거 아니었으면 액정이 깨졌을 생각을 하니 참 잘산 것 같단 생각이 ^^;;

 

헌데 깨져서 이거 뜯어내고 지금은 그냥 허접한 보호필름 붙여놓았음ㅠㅠㅠㅠ

한국 나가면 다시 사서 붙여야지.....근데 갤럭시 노트2가 나온담서요?넹??넹????

 

그나저나 찌님이 하도 갤노트갤노트 노랠 불러댔더니 필름 붙이러 가서는

갤노트로 바꿀래? 지금 바꿔줄게....하셨는뎅... 그래서 초큼 기분 좋아지긴 했는뎅...

그냥 쿨시크녀처럼 갠춘하다고 답변해드려씀!!!

난 어차피 갤노트2 핑쿠를 원하니까용!!! 으하하하하하핫

 

 

갤노트2는 언제 나옵니까??

오늘 면담하러온 영어 선생님이 갤노트 갖고 있어서 쪼매 탐났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