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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로그

잡다한 일상 기록

 

 

 

어김없이 이어지는 푸딩짤 방출!

 

 

 

 

또 지인들 초대해서 삼겹살 파티!

쏘맥부터 와인까지 집안 술 다 거덜내고 안주들도 다 거덜냈던 행복했던 순간 :D

 

 

 

 

삼겹살 파티때 끓였던 된장찌개였는데, 아무도 안먹었길래ㅠㅠㅠㅠ

나혼자 이틀내내 끓여서 점심으로 먹었다능;;

 

소세지랑 부추무침도 삼겹살 궈먹을 때 먹고 남은 것들...

아 이사진 보니까 너무 배고푸네융...흐흐흑

 

 

 

 

 

요건 지난주에 아는 분 만나서 해물찜 거하게 먹고

2차로 와인 먹으러 가쓩!!!

 

처음 먹어보는 와인인데 가격도 적당하고 드라이하면서도 깔끔한 게

너무 맛나서 내가 거의 다 마셨넹;;;;

 

 

 

안주는 정통 이태리식 피자!!

배부른데도 너무 맛있어서 완전 흥분하며들 먹었음 ;-p

 

 

 

 

그리고 얼마전에 내가 치킨을 대략 한달 가까이 너무 안먹어줬다는 생각에

당장 달려가서 치킨님을 사와서 와구와구 먹어쓩!!!!

 

사실 한국식 간장치킨/양념치킨/닭강정 같은 게 먹고싶었는데

혼자 시켜먹기도 뭣하고... 사실 혼자 시켜서 뭐 다 먹을 순 있었지만

치킨 배달의 황금시간대는 밤 10시 넘어서인데, 너무 이른시간이고 해서

걍 럭키몰 치킨으로 대신했다. 진짜 맛있었음ㅠㅠㅠㅠㅠ

 

 

 

 

요건 같이 산 코코넛 파인데, 글쎄 하나가격으로 계산해놓곤 두개를 넣었대??

순간 기분이 업되어서 다 먹어주게쒀!!! 했지만, 도저히 배가 불러

하나는 고이 남겨서 일하는 친구에게 주었다는 훈훈한 이야기!

 

 

 

 

찌님이랑 멕시칸 요리 맛나고 기분좋게 흡입하고 마무리 단계에서

찌님의 아이패드 사랑에 기분이 완전 팍!! 틀어져서 꽁냥꽁냥 댔더니만

처음 가본 분위기 갠춘한 레스토랑으로 인도해주셨더랬다.

 

근데 내가 시킨 피나콜라다는 완전 밍밍하니 별로였음!

 

 

 

찌님이 시킨 우유거품 폼폼 라떼는 알갱이 설탕 위에 솔솔 뿌려 마시니 나름 맛좋았다.

 

근데 야외테라스에 앉았더니 뭔놈의 모기가 그리 많던지....-_-;;

그래도 분위기만은 좋았네요. 다신 안갈 것 같지만 ^^;;

 

 

 

 

은행에 송금하러 갔다가 번호표에다 요렇게 쓰시곤

어느 '개똥이' 필체가 가장 맘에 드냐고 물어보신 찌님!

 

내눈엔 다 거기서 거기더고만...흐흣;;

 

 

 

 

그리고 지난주 우리집에 새로 입주(?)하신 분 환영겸 또 삼겹살 파티를 했지용~

 

아침부터 좋은 고기 사겠다고 열심히 장봐서 사온 고기라 그런지

지금껏 먹은 삼겹살 중 최고로 맛있었다. 그래서 폭풍흡입!!

 

 

요즘 엄청 먹어대고 있고, 먹고싶은 것도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열심히 덴마크 다이어트를 하는 빈양을 보며

나도 덴다를 할거라고 떠들기는 계속 떠드는데... 음식을 포기를 못하게쒀ㅠㅠㅠ

 

언제쯤 난 이 식탐을 버리고 덴다를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