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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싱가포르

[싱가포르 여행기] 둘째날, 싱가포르 플라이어

 

 

 

2013.05.02 ~ 2013.05.04

 

 싱가포르 여행기!

 

 

 

다시 이어진 싱가폴 여행기ㅋㅋ

 

사실 태국여행 호텔소개 포스팅 올리려다 보니 작년 8월달 임시저장본이 있길래

여행기라기엔 민망한 그냥 사진 올리기 : p

 

 

이튿날 우리의 계획은 낮에는 싱가폴 플라이어 탄 뒤 쇼핑 고고!!!

밤에는 마리나베이 샌즈 전망대에서 야경보기였음ㅎㅎ

 

 

아침 조식 먹고 MRT타고 프롬나드 역으로 출발!!!

 

 

 

 

프롬나드 역에서 내리면 저멀리 싱가폴 플라이어 대관람차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걸어가기에 크게 무리가 없는 거리였던 것 같다. 가물가물;;;

 

 

 

 

 

싱가포르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싱가폴의 상징, 싱가포르 플라이어

 

여기서 사진찍는 사람도 꽤 많았음!!!

 

 

 

 

 

 

 

 

관람차 실물크기의 조형물

 

 

 

 

 

매표소에서 티켓을 끊고 올라가봤다.

티켓 가격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대략 25000원 정도였던;;

 

 

저기 티켓에 보이는 대로 관람차마다 컨셉이 있는데

조오기 보이는 컨셉은 모엣 샹동을 마시며 전망을 구경하는 스카이바 컨셉!

 

 

 

 

 

두둥실~ 관람차가 움직이기 시작!!

우리는 걍 노말한 관람차에 탑승했고 중국인 관광객 3명이랑 같이 탔었다.

 

손님도 별로 없었더래서 찌님과 나랑 단둘만 탔더라면

좀 더 로맨틱하지 않았을까 잠시 생각했었지ㅋㅋㅋㅋㅋㅋ

 

 

 

 

 

 

 

대략 30여분 정도를 천천히 도는 관람차 안에서 이런저런 사진을 많이 찍으며

구경 또 구경.... 근데 확실히 야경이 아름다운 싱가폴이기 때문에

밤에 타는 게 훨씬 멋있었을 것 같다란 생각이 들었다.

 

마리나베이 샌즈 전망대만 아니었어도 밤에 탔을텐데....했지만

그래도 싱가폴에 가면 한번쯤은 꼭 타봐야 하는 관람차라 생각해서 여튼 만족!

 

 

 

 

그리고,

 

싱가폴 플라이어 구경을 마치고 배가 고파서 근처 푸드 코트에서

 

 

 

나는 피쉬볼 국수

 

 

 

찌님은 볶음 국수를 얌냠욤뇸 맛나게 먹고

 

 

 

알록달록 불량식품 색감의 디저트를 사서

 

 

 

 

뽀개 보았더니 우리나라 팥빙수같은 느낌이지만

맛은 불량식품같은 디저트를 먹고 싸움...또싸움...계속 싸움 ㅎㅎㅎ

 

 

왜 싸웠는지 지금 생각하면 이유를 알 수 없음ㅋㅋㅋ

게닥 싸워봤자 1시간도 안돼서 서로 풀어져 하하호호 모드가 되지만

싱가폴에선 진짜 많이 싸웠던 것 같다ㅠㅠ

 

그래서 사진도 별로 없고 맛나는 음식도 많이 사먹지 않았던 느낌;;

 

다시 싱가폴에 가야하나...... 하하핫

 

 

 

 

마지막으로 오동통 너무나 귀여웠던 꼬마 : D

 

 

 

 

 

-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