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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태국

[방콕 여행기] 넷째날 : 차트리움 호텔 & 조식

 

20110602 - 20110606

" 벌써 1년 지난 방콕 여행기 "

 

 

 

 

디에따스 - 반얀트리 - 그랜드스쿰빗 - 차트리움

 

 

 

넷째날 묵었던 차트리움(CHATRIUM) 호텔!

 

 

사실 넷째날 우리는 돌아왔어야만 했는데...

일정이 꼬이고 꼬이고 또 꼬여서 이왕 이렇게 된 거 에라 모르겠다...

하루 더 있지뭐...해서 카오산의 동대문에서 그 유명한 김치말이 국수를 먹으며

일사천리로 호텔 부킹하고 바로 호텔로 고고해씀;;

 

 

차트리움은 차오프라야강 건너편에 위치한 호텔로

카오산에서 이 호텔까지 시간이 꽤 걸렸던 걸로 기억된다.

 

우리가 다녀오고 나서 바로 런닝맨 방콕 촬영 호텔로 나름 유명해졌다고....

 

 

그럼 호텔 소개!!

 

 

 

방문을 열면 요런 구조로 시작됩니당~

 

 

 

 

원룸 느낌의 구조로 객실이 좁게 나왔지만 나름 넓었다.

밖에는 테라스도 있공...

 

 

 

 

차트리움도 레지던스형 호텔이라서 조리기구며 개수대며 싹- 갖춰져 있음!

 

 

 

 

작고 앙증맞은 전자렌지와 가스렌지도 보인당... 히힝

 

 

 

 

TV옆쪽으로 아늑해뵈는 책상!

 

 

 

리버뷰로 방을 예약했는데,, 체크인하고 올라갔더니 글쎄,..금연룸이었는뎅

담배냄새 작렬하는 거 아니게씀??? 리셉션에 연락해서 KY양이 쓴소리 좀 하고 방 바꿔달랬더니

리버뷰는 풀북이라고...젠장.. 그래서 리버+시티뷰로 방을 바꿨음;;

 

 

 

 

요래요래 강도 보인다.. 히힝;;

 

 

 

 

차트리움 외관모습!

호텔 로비가 엄청 넓고 레스토랑도 무지 컸다.

 

 

 

 

밖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차오프라야 강이 흐르고 근처 역까지 갈 수 있도록

편리하게 수상보트를 운영하고 있었음 :)

 

 

 

 

바로 요고요고!

차트리움 전용 수상보트당..헤헤헷

 

물비린내 진동하긴 했지만, 이 보트를 타고 강건너로 이동하면 바로 앞에

사판탁신역이 뙇-하고 있어서 정말 편리했다. 비록 지상철을 이용한 적은 없었지만^^;;

 

 

 

 

보트에서 바라본 차트리움 모습!

사진 엄~~~~~~청 흔들렸다. 히힝....

 

차트리움은 3동의 건물로 되어있는데 젤 앞에 있는 게 호텔이고

나머지 2동은 레지던스 아파트라고.. 그래서 레지던스동 건물내에는 편의점과 스타벅스도 입점해있음!

 

 

호텔 사진은 요기까지밖에 못 찍었다.

부대시설 이용할 시간도 없었고 너무 지쳐있어서....ㅠㅠㅠㅠㅠ

근데 다른 호텔들도 전부 객실만 찍었었군..흐흐흥;;

 

 

 

 

조식조식조식!

종류는 다양했지만 그냥저냥 무난했지라~

 

그래도 상쾌한 아침에 강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니.... 기분이 상콤하기보단...

피곤에 쩔어서 정말 죽는 줄.... ㅠㅠㅠㅠ

 

 

 

 

차트리움의 오믈렛은... 진짜 별로였음... 흥흥!

 

 

그래도 저녁에 나가면서 살짝 본 디너뷔페는 푸짐하고 나름 괜춘해보였네융...

 

 

 

 

레스토랑에서 객실 엘리베이터 타러가며 살짝 찍어본 로비...

뭔가 호텔이란 느낌보다는 고급 아파트의 크고 넓고 깔끔한 딱 그런 느낌의 로비여씀!!

 

 

 

차트리움의 전반적인 평은.... 바로 앞에 흐르는 차오프라야 강을 바라볼 수 있다는 장점 빼면

나머지는 그냥저냥 무난했던 수준이라... 재숙박 의사는 별로 없네융...

일단 번화가 시내쪽이랑 너무 멀다는 게 매력을 쫌 반감시켰다.

이동시간이 전반적으로 짧은 번화가쪽 호텔이 지는 더 좋네융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