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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캄보디아

엑시무스에 담은 캄보디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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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살았던 내 맘속 고향 캄보디아에 다시 가고파서 예전 블로그 둘러보다

굉장히 퓨어했던 시엠립 첫 방문 여행기가 작성되어 있길래 매니악로그로 펌!

 

 

2010.06.05 ~ 2010.06.13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기

 

 

 



 

펍스트릿이 시작되는 곳, 인터치도 보인다.



 

자동차보다 더 많았던 오토바이들~

캄에서는 쫌 사는 집 사람들이나 외국인들만 승용차를 몰지
그 외 사람들의 교통수단은 모토나 자전거라고...



 

바이욘 사원에서 진짜 스님인줄 알았는데 아니던;;



 

작은 킬링필드, 와트마이사원



 

의미없는 화분



 

빈양 저택 진입로의 전봇대



 

빈양 저택 앞에핀 꽃들



 

엑시무스로 찍었다는 건 하늘이 분명 예뻐서였을텐데...
무슨 필름인지 모르겠지만, 사진이 죄다 스콜이 오기 전 하늘처럼 찍혀서 불만!



 

캄보디아의 도로는 주요 도로를 제외하곤 비포장 도로가 많았기에 이정도쯤은 양반수준!



 

의미없는 물레방아, 잔디가 예뻐서 찍었던지라 그나마도 짤린;;



 

인터치 옆에 있던 레스토랑... 상호는 까먹은;;



 

노무현 대통령 재임시절 경주 세계문화 엑스포를 캄보디아와 결연해 개최했었다고...
이곳은 당시 엑스포가 개최되었던 엑스포 거리로 밤이 되면 온갖 포장마차와 놀이공원도 생긴다.



 

해가 지려고 하니 정말 포장마차가 하나둘 생기기 시작했음.. 여긴 꼬치파는 곳!



 

빈양의 5성급(?) 저택..크크;;



 

빈양네 옆집.. 요긴 3층집이었다. 어쩐지 6성급(?)삘..ㅎㅎ




 

빈양네 2층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빈양네 정원에서 카호와 또바(?)
얘네는 캄보디아인이 아니라 인도인!



 

블루펌킨에서 바라 본 바깥풍경-!



 

와트마이사원, 옆에 있는 탑이 해골탑



 

빈양네 아침은 언제나 빵과 아이스커피!
저렴한 빵이라고 하는데, 울나라 브랜드 빵보다 훨씬 맛있었다.



 

엑시무스의 플레어현상... 신비롭돠!



 

쨍-하게 맑고 예쁜 하늘!



 

앙코르와트 유적지



 

앙코르와트 사원



 

바이욘 사원 뒤편



 

바이욘 사원



 

예쁜 뭉게구름~ 캄보디아의 하늘과 구름은 언제나 예술이었음!



 

르메르디앙 조식, 실내에선 안 찍힌다는 걸 알면서도 그냥 시험삼아 찍어봤는데
역시나 안 찍히네효... 실내에선 절대 사용하지 마시길...!



 

르메르디앙 정원 입구, 언제 봐도 예쁘다.



엑시무스가 화각이 넓어 카메라 잡은 손가락도 찍힌다더니 사실이었다.

 

카메라 끈 제대로 정리 안 하면 요런 꼴 납니다! 저것만 아니었으면 예쁜 사진인데...아쉽;;



레드 피아노에서... 나의 귀여운 깜찍이에게 밥을 넣어주는 빈양!

에네루프 충전기를 깜빡하는 바람에 건전지를 현지조달했는데,
너무 바가지를 씌우길래 초큼 아껴볼 요량으로 빈양이 알려준 어느 허름한 상점에서 값싸게
짝퉁건전지를 구입해 울 깜찍이에게 넣어줬더니 애가 전원도 안 켜주며 강하게 거부를 했다.
역시 k-x는 온리 정품만 애용하는 고급스런 아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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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이... 엑시무스에 담긴 캄보디아의 풍경이었음!
필름 3롤 들고 가서 2롤만 완전히 다 찍었는데 결과물이 그럭저럭 잘 나와서 만족스럽다.


사진 쭉- 올려 놓고 보니 캄보디아에 정말 다녀왔나 싶고 점점 까마득하게 느껴진다.
빈양은 조만간 시하눅빌로 휴양하러 간다던데, 다 때려치고 또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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