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n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베트남 다낭 맛집 Tran Local Foods (Trần) 현지인들이 다낭의 맛집이라고 알려준 Trần을 JJ와 함께 방문해보았다. 우리는 이미 두어번 방문했었던 곳 ; ) 이곳은 다낭의 유명한 로컬푸드인 '닥산(dacsan)'이 주메뉴인데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월남쌈과 먹는 방식이 비슷해서 처음에 난 월남쌈인 줄 알았었다. 찍어먹는 소스인데 맘까이라고 했던가? 젓갈에 매운고추와 갖은 양념을 넣어서 맵고 감칠맛나는 게 우리 입맛에 아주 딱이었다. 옆에 보이는 뻥튀기도 아주 맛있어서 계속 야금야금 먹게 되더라는... 베트남 사람들은 식사할 때 반미라고 불리우는 바게뜨빵이나 저런 뻥튀기를 소스에 찍어먹는 걸 즐기는 것 같았음 풍성한 채소들 하아아아아아앙 : ) 닥산을 먹을 때 필수로 넣어서 먹어야 하는데 비워질 때마다 계속 리필되는 채소 인심이 아주 후해서 좋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