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묵처묵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국 먹방 여행 2 2016.06.15 ~ 2016.06.28 잽싸게 이어서...... 블로그 작성하려고 사진들을 다시 보니 한국에서의 여정이 너무 그립다. 매년 2주에서 한달 일정으로 한국에 나갈 때 마다 짧다는 느낌을 안받았는데 이번 여행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유난히 짧게 느껴져서 더 아쉽;;; 오빠 종합검진 결과중에서 좀 늦게 나오는 몇가지 검사결과를 들으러 병원 가던 길에 X차를 발견하고 잽싸게 사진을 찍었음!!!! 나 어릴적엔 오전에 X차를 보면 운수가 좋다는 믿거나 말거나한 속설이 있었다ㅋㅋㅋ 결과 듣고 치과 검진 받으러 부평으로 다시 이동! 인천 토박이인 나는 어릴적 늘 부평 지하상가에서 할머니와 함께 먹었던 쫄면맛을 잊지를 못하는데.... 부평역사 쇼핑몰로 식당가가 전부 이전한 뒤론 처음 방문해서 어릴적 맛을.. 한국 먹방 투어 1 2016.06.15 ~ 2016.06.28 내남자중 한명이었던 친한 오빠, 미스타신이 결혼을 해서 겸사겸사 한국행을 선택하게 되었고 2주간의 짧은 한국 체류기간동안 나름의 먹방 기록 : ) 내가 너무 좋아하는 앤티앤스 프레즐 태국 여행가면 매번 사먹곤 했는데 한국엔 크림치즈 프레즐이 있어서 정말 행복! 하아~! 때문에 앤티앤스 보일 때 마다 사먹느라 내사랑 도넛을 못먹고 와서 후회막심일세! 미스타신 커플과 함께 갔던 빕스, 엄청나게 오랜만에 가본건데 많이 달라져서 좀 실망스러웠지만 까르보나라는 증말 맛있어서 계속 주문해서 흡입했다. ㅋㅋㅋㅋ 그렇게 배를 채우고 뭘할까 하다가 만만한 자유공원에 가보자 해서 올만에 맥아더 장군님 보러 감 7월에 인천상륙작전 영화도 개봉한다던데 장군님은 여전히 늠름하게 인천을.. [캄보디아] 씨엠립 맛집 * 오랫동안 살았던 내 맘속 고향 캄보디아에 다시 가고파서 예전 블로그 둘러보다 굉장히 퓨어했던 시엠립 첫 방문 여행기가 작성되어 있길래 매니악로그로 펌! 2010.06.05 ~ 2010.06.13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기 씨엠립에서 이것저것 먹은 음식들이 많았지만, 지금 소개할 맛집은 그중에서 나에게 가장 큰 만족감을 선사해준 음식들임! * 한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대박집' 앙코르와트 슬렁슬렁 구경하고 원기회복을 위해 들렀던 곳으로 단돈 4달러에 밥과 고기가 무한리필되는 아름다운 곳이었다. 게다가 오직 울나라 식당에서만 제공해주는 저 아름다운 기본 밑반찬들... 피클도 돈주고 사먹어야하는 상황에서 저 반찬들을 보며 울컥했음ㅠㅠ 숯불(숯돌?)에 노릇노릇 구워진 맛났던 고기고기고기님... 네번인가? 리필했.. [캄보디아] 톤레삽 & 엑스포 거리 음식 * 오랫동안 살았던 내 맘속 고향 캄보디아에 다시 가고파서 예전 블로그 둘러보다 굉장히 퓨어했던 시엠립 첫 방문 여행기가 작성되어 있길래 매니악로그로 펌! 2010.06.05 ~ 2010.06.13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기 톤레삽은 갈까 말까 망설이다 그냥 일정에서 뺐었지만, 어쩌다보니 이끌려서(?) 가게 되었다. 요기가 바로 똔레삽으로 이곳에서 배를 타고 수상마을을 쭉- 돌아볼 수 있다. 배를 탈 생각은 별로 없었지만, 혹시나 해서 물어보니 한사람당 10달러를 달라고..;; 비싸! 해서 스콜도 올 것 같고, 4월에 너무 더워서 그랬는지 뭔지.. 물도 너무 없길래 배타는 건 포기하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기로 했다. 빈양에 의하면, 예전엔 배 한척 빌리는데 10달러였다고.... 하늘도 맑고 구름도 굉장히 몽골.. [캄보디아] 레드 피아노 & 블루 펌프킨 * 오랫동안 살았던 내 맘속 고향 캄보디아에 다시 가고파서 예전 블로그 둘러보다 굉장히 퓨어했던 시엠립 첫 방문 여행기가 작성되어 있길래 매니악로그로 펌! 2010.06.05 ~ 2010.06.13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기 캄보디아에서 앙코르와트 다음으로 유명하다고 생각되는 '레드 피아노(Red Piano)' 툼레이더 촬영시 졸리 언냐의 단골 식당으로 명성이 높아진 곳이다.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테이블 제일 안쪽에 툼레이더 포스터도 걸려져 있음 2층으로 올라가는 곳에 걸어 놓은 피아노 모형 2층 풍경, 해가 져야 조명빨로 좀 더 멋진 그림이 나왔을텐데 5시부터 7시까지였나? 여튼 그때가 해피타임으로 음료(소프트 드링크류)가 무료라길래 그 시간대를 노려서 방문하는 바람에... 공짜 콜라~ 예~ 미리 얼음도.. [캄보디아] 뉴델리(New Delhi) * 오랫동안 살았던 내 맘속 고향 캄보디아에 다시 가고파서 예전 블로그 둘러보다 굉장히 퓨어했던 시엠립 첫 방문 여행기가 작성되어 있길래 매니악로그로 펌! 2010.06.05 ~ 2010.06.13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기 = 삘 받았을 때 폭풍 업데잇! = 중독성 최강이라고 빈양이 추천한 뉴델리! 죠오기 종업원 총각이 암내;;가 촘 나긴 했지만, 대박 친절한 청년이었다. 너무 친절해서... 주문을 많이 한 것 같아 '밥'을 빼자 나와 빈양의 떡대를 미루어 보시곤 밥양이 작으니 그냥 주문하는 게 낫다고 권해주시는 바람에 결국 음식을 남기는 참사를 저질러버렸다능..;; 허나 밥이 작기는 개뿔-_-;; 고깃집 공기밥 2개에 해당하는 양이었음.. 뭐... 우리 떡대를 보면 다 먹고도 남게 생겼으니 그 맘을 이해.. 캄보디아에서 축구 관람! * 오랫동안 살았던 내 맘속 고향 캄보디아에 다시 가고파서 예전 블로그 둘러보다 굉장히 퓨어했던 시엠립 첫 방문 여행기가 작성되어 있길래 매니악로그로 펌! 2010.06.05 ~ 2010.06.13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기 한국 : 아르헨티나 경기가 열리던 날, 빈양과 단둘이 호텔에서 치맥을 먹으며 경기를 관람했었다. 올드마켓 노천 카페테리아에 대형 프로젝션 tv가 있어서 그곳에서 볼까도 생각했지만, 서양 관광객들은 분명 아르헨을 응원할 것 같은 마음에 걍 우리끼리...;; 여튼 캄보디아 방송으로 중계를 봤는데... 후반전 초반까지 현장음도 안 들려줘서 월드컵 기분도 안 나고... 해설자가 뭐라뭐라 중얼거리는 것도 귀에 안 들어오고 쫌..그랬다능;; 럭키버거의 치킨버거는 별로였지만, 치킨은 의외로 맛있었다.. [캄보디아] 인터치 & 실크 가든 * 오랫동안 살았던 내 맘속 고향 캄보디아에 다시 가고파서 예전 블로그 둘러보다 굉장히 퓨어했던 시엠립 첫 방문 여행기가 작성되어 있길래 매니악로그로 펌! 2010.06.05 ~ 2010.06.13 캄보디아 시엠립 여행기 올드마켓 펍스트릿 시작점에 있는 '인 터치(In Touch)' 졸리 언냐 덕분에 유명해진 '레드 피아노'의 바로 맞은편에 있는 레스토랑 레드피아노에 가려다 사람이 많아 좀 텅텅 비어 보이는 인터치를 선택했는데 음식을 먹어보곤 왜 사람이 없는지 이유를 알 수 있었다;; 레스토랑 2층에 밴드가 있어서 한국 패키지 관광객이 오면 센스있게 뽕짝을 연주해서 한국 아줌마들의 흥을 돋구어 주기도 한다고... 까르보나라.... 그럭저럭 무난한 듯 하면서도 참 별로였음;; 머쉬룸 소스의 포크 챱스, 까..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