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6)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치민/무이네 여행] 젯스타 타고 호치민으로! 2015.02.08 ~ 2015.02.12 베트남 남부 여행, 호치민 / 무이네 연말부터 1월내내 정말 고되게 달려왔기에 정말정말 휴식이 필요해서 무작정 떠난 호치민/무이네 여행! 이왕 떠나는 김에 달랏도 다녀올까 했지만 우리와 똑같이 구정설을 지내는 베트남은 2월 중순부터 일주일동안 빡센 연휴를 보내기 때문에 달랏은 그냥 다음으로 미루고 호치민과 무이네만! 젯스타를 타고 다낭에서 호치민까지 무려 395000동이었나? 우리나라돈 2만원 정도로 갈 수 있었으나ㄷㄷㄷㄷㄷ 돌아오는 비행기는 구정 연휴에 딱 걸려서 13만원 정도의 금액! 하하;; 해서 토탈 15만원 좀 안되는 돈으로 왕복 티켓을 겟! 착륙하기 직전 보이던 빼곡하게 밀집되어있는 호치민의 집들! 베트남에 살고는 있지만 하노이와 다르게 처음가보는 호.. 티본 스테이크 얌냠! 오랜만에 찌님이 스테키 꾸워주셨음 ; ) 내가 좋아하는 티본 스테키!!! 굽는 시간 조절에 약간 실패하긴 했지만 그래도 맛있게 아주 자~알 먹었습니당 찡긋-! 나는 역시 육식육식육식녀!!!! 고기를 먹어야만 힘이 불끈 솟는다... 마이럽 고기&밀가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잡다한 일상 기록 어김없이 이어지는 푸딩짤 방출! 또 지인들 초대해서 삼겹살 파티! 쏘맥부터 와인까지 집안 술 다 거덜내고 안주들도 다 거덜냈던 행복했던 순간 :D 삼겹살 파티때 끓였던 된장찌개였는데, 아무도 안먹었길래ㅠㅠㅠㅠ 나혼자 이틀내내 끓여서 점심으로 먹었다능;; 소세지랑 부추무침도 삼겹살 궈먹을 때 먹고 남은 것들... 아 이사진 보니까 너무 배고푸네융...흐흐흑 요건 지난주에 아는 분 만나서 해물찜 거하게 먹고 2차로 와인 먹으러 가쓩!!! 처음 먹어보는 와인인데 가격도 적당하고 드라이하면서도 깔끔한 게 너무 맛나서 내가 거의 다 마셨넹;;;; 안주는 정통 이태리식 피자!! 배부른데도 너무 맛있어서 완전 흥분하며들 먹었음 ;-p 그리고 얼마전에 내가 치킨을 대략 한달 가까이 너무 안먹어줬다는 생각에 당장 달려가.. 화상일기 매니악로그에서 도플갱어 울 예쁜 빈양이 가장 좋아하는 푸딩카메라 사진방출 포스팅... :-) 맛나는 탕슉~ 오홍홍 탕슉먹고 들어와서 산미구엘에 옐로허니듀 최근 화상 일기 최근이라고 해봤자 지난 주말 기록들... 띠아모에서 팥빙수! 금욜엔 기분이 별로라 다 남겨서 아까웠는데 일욜날 가서 또 시켜먹을 땐 바닥까지 깨끗하게 싹싹 비웠음.. 히히 지인분이 잡채 먹으라고 주셔서 얻어와서는 무릎위에 올려놓고 폭풍흡입! 정말 맛있었다 ㅠㅠㅠㅠ 간편하고 맛있어서 요즘 자주 해먹는 계란+오이 샌드위치! 토욜날 소맥 잔뜩 말아먹고 갑자기 두리안이 너무 먹고 싶어서 사다가 와구와구 먹었다. 저래 볼품없어 보여도 맛은 일품이었음!!! 특히 냉동보관 했다가 꺼내먹으면 샤베트 느낌이 나서...진짜 최고 ㅠ-ㅠ)b 블루펌킨에서 유유자적 찌님이 뉴아이패드를 질러주시는 바람에 요즘 우리(찌님?)의 관심사는 온통 아이패드! 억만이 형제 쥬디 보러 갔다가 얻어마신 코코넛! 맛은 별로라 직접 사먹는 일은 .. 일상 과실주가 딱히 받는 건 아니지만, 이곳에선 와인을 참 많이도 마셨더랬지... 이날은 GR이 한국으로 잠시 떠나기 전에 내방에서 둘이 홀짝홀짝 마셨던... 벌써 두달이나 지난 사진, 와인잔도 없어서 하이네켄 여섯캔들이 사고 받은 컵에다 맛나게~! 고다랑 에담치즈에 많이 마셨는데.... 에담은 우리 입맛에 좀 많이 짰어.. 요건 그냥 의미없이 향수 샀다고 자랑하는 짤? 향이 좋아서 샀는데, 지금 거의 다 써가는 이 와중엔 향이 너무 질린다고나 할까... - 인터넷 사정이 그닥 좋지 않아서 블로그 따윈 감히 엄두도 못냈는데, 그래도 하루하루 일상들을 기록해서 추억으로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다시 시작합니다. 아마도 지극히 신변잡기 위주의 먹부림 짤들을 방출하는 블로그가 될 것 같지만, 그래도 잘 부탁합니다. : D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