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하롱베이 여행기
20130401~20130404
이번에도 역시 1년이 지나서야 올려보는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여행기!
당시 필름이 많이 남아있어서 엑시무스 토이카메라를 들고 갔는데
지금 올리는 사진은 전부 엑시무스로 촬영된 사진들...
야튼 순서 뒤죽박죽...기억을 더듬어 보자!!!
하노이에서 하롱베이까지 버스를 타고 무려 3시간 30분 슝슝 달려갔다.
하롱베이 배타러 선착장으로 고고!
3,000여개의 아름다운 섬으로 둘러싸인 하롱베이 모습!
섬 덕분에 파도가 전혀 없는 평화로운 바다의 모습이라고...
한참 바다 한가운데로 나가보면 수십척의 배들을 만날 수 있다.
지금 사진을 보니 그때의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
날씨도 선선하고 경치도 정말 예술이었음 : )
해산물 점심을 먹기 위해서 수상 시장에 잠시 내림!
윗사진과 같아보이지만....
앞에 멍뭉이 찍을라고 셔터를 다시 눌러봄 히힣
작은 쪽배에 여러 물건을 싣고 장사를 하는 모습!
서둘러 해산물을 구입구입!!
우리나라에선 전혀 볼 수 없는 신기한 종류의 해산물도 그득했다.
특히 장군게였나... 들고 찍은 사진이 어디 있을텐데...
신나는 식사타임!!!
수상 시장에서 사온 해산물들로 정말 푸짐하게 배불리 먹었더랬다.
다금바리 회에 홍돔찜, 새우찜, 게튀김 등등
게다가 베트남 전통술인 넵모이에 완전 꽂혀서는...
그 술을 홀짝홀짝 엄청 마셔대곤 맛탱이가 가버려서ㅠㅠㅠ
아쉽게도 띠똡섬이나 스피드보트 체험, 석회동굴 탐험은 전혀 내 기억속에 없음! 하핫;;
그래서 이번에 찌님 데리고 한번 더 가려고 계획중이셈 ; p
묵었던 팔레스 호텔의 뒷정원인데... 호텔 나름 컨디션 좋았다.
특히 침대 매트리스가 라텍스라서 숙면하기 안성맞춤!
둘째날 하롱베이 관광후에 술병이 나서 하루종일 호텔에서 뒹굴뒹굴 했을 때
안락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남아있음 ^^;;
하롱베이 관광하고 하노이로 가던 중에 들른 골프장!
이름은 까먹었는데 경치가 참 좋았다. 음식도 맛있었고....
허나 난 골프를 못치므로 골프팀만 남아서 치고 난 하노이 구경하러 고고!
스트릿카 타고 달려달려!
또 달리고 달리고!
호안키엠 호수 주변과 36거리 등등을 시원하게 달렸다.
이상에 엑시무스에 담은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풍경이고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도 남아 있는데 그건 언제 올리게 될런지...
to be continued.
;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