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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로그

새우튀김





가끔 즐겨찾는 수끼집의 새우튀김!
정말 대박 맛좋은 녀석이다...곁들여먹는 소스가 달달하니 더 맛있는데
완전 배부르게 음식을 시킨데다 주문이 밀려서 너무 늦게 나오는 바람에...
요 새우튀김을 거의 다 남기고 와버렸다는....아쉽;;

배고퐝ㅠㅠ



+
찌님과 함께 강아지를 키우기 시작했다.
4개월된 강아지라고 하기엔 많이 크지만^^;;
투견중 으뜸인 핏불테리어종... 처음 길러보는 종이라 이래저래 궁금한 게 많음.

여튼 아주 귀여워 죽겠다. 억울하게 생긴 얼굴도 너무 이쁘고...
허나 역시 투견이라서 그런지 새끼인데도 매서워 보이는 느낌은 있음.
성견으로 성장하면 지네아빠처럼 온동네 개들을 다 물어죽이고 다닐 것 같다.ㄷㄷㄷ

울 찌님은 완전 억만이한테 꽂히셔서 어제는 괜시리 짜증나서 유치뽕짝스럽게
집에 간다고 투덜대고 찌님은 그런 나 달래주고... 또 난 미안해지고...아놔.. 나란 여자 모임? -_-;
근데,, 억만이가 오빠를 더 따라서 그게 솔직히 더 짜증났던 거였음.
역시 강아지들은 밥주는 사람에게 충성을 다하기 때문에 이제부턴 내가 밥을 줘야겠다.

아아항~ 억만이 생각하니까 또 보구싶넹...후후